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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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시골 의원..주민 손으로 다시 열어
◀ 앵 커 ▶인구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전남의 한 시골마을 의원이 최근 문을 닫았는데요.큰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이 직접의사를 섭외하고, 주민 사업기금으로 병원을 재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2천여 명이 사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월요일 아침부터 병원 접수대에 어...
박종호 2024년 10월 21일 -
순천대, '전남형 통합' 제시‥전남도 "공모는 계속"
◀ 앵 커 ▶순천대학교가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안으로목포대와의 '전남형 통합'을 제안했습니다.서로 수평적인 관계에서각 대학과 의대를 운영하는 방식인데요.양 대학이 통합을 두고실무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전라남도는 단일의대 추천, 통합의대까지 두 갈래로 공모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
유민호 2024년 10월 21일 -
초록우산 전남본부, 여수 식품업체에 감사패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어려운 아동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여수의 한 식품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여수에서 한일관과 한일푸드를 운영하는 박영복씨는 결식아동을 돕는 '밥 한 공기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습니다.그의 나눔은 자녀들에게 이어져 딸 현진씨...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전남, 발디비아 골로 무승부..승격 희망
전남드래곤즈가 어제(19) 열린 홈 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전남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35라운드에서 안산 김진현의 선제골에 끌려가던 후반 47분, 발디비아가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1대 1로 비겼습니다.올 시즌 4경기가 남은 전남은승점 50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며승...
최황지 2024년 10월 20일 -
전남드래곤즈, 내일(19) 안산과 홈경기‥선두 추격
최근 연승을 달리는전남드래곤즈가 선두권 추격에 나섭니다. 전남은 내일(19) 오후 4시30분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안산그리너스를 불러 들여K리그2 35라운드를 치릅니다. 최근 2연승에 성공한 전남은선두와 승점을 5점차로 좁히며,1부 리그 승격 희망을 이어갔습니다.현재 리그 5경기가 남은 가운데,전남은 반드시 승점을 획...
유민호 2024년 10월 18일 -
순천대, 목포대와 '전남형 통합' 방식 제안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 중인 순천대학교가목포대와 대학 통합을 두고‘전남형 통합’ 방식을 제안했습니다.순천대는 오늘(18) 입장문을 내고해당 방식은 각각 선출된 캠퍼스 총장이수평적 파트너십을 이루며,캠퍼스의 특성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초글로컬대학' 모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통합을 전제하지 않아 ...
유민호 2024년 10월 18일 -
"미래·공생교육 성과로 현안 해결"
◀ 앵 커 ▶원도심 인구 감소와교권 침해 논란 등 전남 교육은 현안이 쌓여있는데요.김대중 전남교육감은학부모, 학생과 만난 자리에서지난 5월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교육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령인구가 줄면서소멸 위기를 맞은 교육 현장.여기에 다문화 ...
유민호 2024년 10월 18일 -
전남 학교 대부분 스프링클러 '미설치'
전남 지역 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이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전남 7천325개 초·중·고등학교 중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262개, 3.57%에 불과했습니다. 학교는 소방기본법에 따라4층 이상, 연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 건물에 스프링클...
유민호 2024년 10월 17일 -
재생에너지 규제.."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 앵 커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규제하기 시작하면서앞으로 길게는 7년 동안 재생에너지신규 허가가 제한됩니다.전남이 미래산업으로 삼고 있는 재생에너지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자치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의 재생에너지 규...
임지은 2024년 10월 16일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 앵 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큰 관심을 받은 지역 중 하나가 바로 전남 영광입니다.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흔들기 위해조국혁신당이 월세살이까지 한 데다,진보당이 바짝 추격하면서, 선거 운동 기간 내내 긴장감이 컸는데요.결국 민주당이 자리를 지켜냈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장세일 영광군...
김초롱 2024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