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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물연대 56% 파업 철회 찬성...정상화 속도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여부를 묻는 전남본부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이 총파업 철회를 찬성하면서 16일 만에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화물연대 전남본부에 따르면 조합원 517명이 투표해 참여해 56%인 290명이 파업 철회에 찬성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양항 등에는 절반가량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 상태이...
김단비 2022년 12월 09일 -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물류 회복세
◀ANC▶ 화물연대 총파업 보름째인 오늘(8)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운수 노동자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두 업종이 밀집한,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물류 흐름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으로 화물차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둥글게 말린 철강 제품을 ...
유민호 2022년 12월 08일 -
광양항 화물 반출입 원활‥평소 118% 수준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사실상 마비 상태였던 광양항 물류 기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어제(8)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천14TEU로 평소 대비 118%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컨테이너 장치율은 평소보다 조금 높은 67.3%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화물연대 전남본부는 광양항을 중심...
유민호 2022년 12월 08일 -
화물연대 "파업 철회 아냐"‥준법 투쟁 예고
◀ANC▶ 화물연대 총파업이 2주째를 맞았습니다. 어제(6)부터 광양항에서는 파업 차량이 철수하고 물류 운송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화물연대는 거듭 파업 철회가 아니라며 다시 운송거부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입니다. 화물차들이 쉴 새 없이 게이트를...
유민호 2022년 12월 07일 -
남해안남중권 지자체 '광양-사천 국도 확장˙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건의
영호남 지자체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전남과 경남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광양-사천 간 국도 2호선 확장과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고흥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영호남 지자체들...
문형철 2022년 12월 07일 -
4년 만의 매화축제...'어떻게 바꿀까' 고심
◀ANC▶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의 대표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 그동안 지적돼 온 여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인 총감독 체제와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화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매년 남녘의 봄소식을 알려왔던 광양 매화축제. 코로...
문형철 2022년 12월 06일 -
민주노총 전남본부, 광양항서 총파업 대회
민주노총 전남본부가 오늘(6일) 오후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에서, 화물연대 등을 포함한 조합원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이 특정 업종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며, 반헌법적인 업무개시명령을 한 정부의 노동 탄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
유민호 2022년 12월 06일 -
화물연대 파업 지속‥광양항 일부 운송 재개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항 주변에 자리한 농성 천막이 철거되고 화물차가 빠지는 등, 운송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광양항 진출입에 별다른 방해가 없는 상황으로 평소 35% 수준의 화물 운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 전남본부는 파업 철회...
유민호 2022년 12월 06일 -
"문자 한 통에 2천 원"...추위 녹이는 사랑의 온도탑
◀ANC▶ 한 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기에 우리가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인데요. 경기 침체에 올해는 더 나눔의 손길이 절실해졌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김장김치가 담긴 상자가 차곡차곡 트럭에 쌓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마련한 먹음직스러운 김치 3천여 포기...
김단비 2022년 12월 05일 -
(R)고흥드론센터, 미래 드론 산업의 메카
◀ANC▶ 4차 산업혁명의 꽃이자, 민선 8기 고흥군의 핵심 전략 산업인 드론산업을 이끌 고흥 드론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 최대의 드론 공역이 있는 고흥이 앞으로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젼략적 전초기기가 될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
최우식 2022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