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완도
-
고흥군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추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4개 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고흥과 영암 완도, 진도군 등 4개 군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에 따른 4개 군의 피해 규모는 고흥군 196억원, 완도군 ...
김주희 2012년 09월 03일 -
시장군수협 특별재난지역 확대 선포 건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늘 도내 특별재난지역의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5)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도내 전 지역 피해가 심각하다며 일부 지역에 한해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또,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어민...
김주희 2012년 09월 06일 -
바닷속도 폐허(R)/수중촬영
◀ANC▶ 태풍으로 쑥대밭이 된 해상 양식장에서는 어민들이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닷속까지 폐허로 변해 잔해물을 치우는 일조차 버겁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VCR▶ 축구장 35개 크기가 한순간에 부서져버린 전남 완도의 전복양식장. 겨우 몇개 남은 시설이라도 건지기 위해 어민...
박영훈 2012년 09월 08일 -
일본뇌염 매개모기 급증
최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개최수가 크게 증가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닷새동안 영암과 완도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모기 300마리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 비율이 43.9%에 달했습니다. 이는 8월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폭염...
김종태 2012년 09월 12일 -
목포3원) 태풍 쓰레기..처리비만 75억
◀ANC▶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잔해물과 해양쓰레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가 늦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가하면 재기를 위한 내년 양식 준비 차질과 함께 바다 오염까지 걱정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VCR▶ 전남의 한 어촌마을 해안가. 태풍 피해가 난지 2주가 ...
박영훈 2012년 09월 13일 -
전남 발전 10대 공약..서부권에 치우쳐(데스크)
전라남도가 대통령 선거공약 반영을 위해 발표한 전남 발전 10대 공약이 전남 서부권 중심으로 짜여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 발전 10대 공약에는 5GW 풍력발전단지 조성, F1 지원,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송정-목포간 고속철도 건설 등 10개 가운데 7개가 서부지역 개발사업으로 채워졌습니다....
김주희 2012년 09월 14일 -
전남 태풍 피해액 4300억 원 최종 집계
태풍 볼라벤과 덴빈 등으로 인한 전남지역 태풍피해액이 4천 300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완도가 792억 원으로 가장 많고 장흥 373억, 신안 353억 원 등이며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피해액 4천127억 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당초 2천700억 원대에 달했던 사유시설 피해액은 중앙 합동조...
박수석 2012년 09월 14일 -
전남도, '요트 바닷길'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요트 바닷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는 여수와 완도, 목포항을 허브항으로 연안 13개 시군의 40여 개 유휴 항만에 계류시설을 설치해 요트가 다닐 수 있는 900㎞의 바닷길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현재 여수와 목포에 각각 100척과 57척 규모의 마리나항이 운영 중이며, 내년에 20...
박수석 2012년 10월 02일 -
목포3원) 양식장 잔해물 화재..천연기념물 피해
◀ANC▶ 태풍에 부서져 섬마을 해안가에 쌓여 있던 폐양식장 잔해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40미터 이상 치솟으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 상록수림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현장 취재 ◀END▶ 해안 곳곳이 불길에 휩쌓였습니다. 치솟은 불기둥은 금세라도 마을을 덮칠 기세입니다. =========화면...
박영훈 2012년 10월 16일 -
목포)공무원 거액 횡령 환수도 안된다(R)
◀ANC▶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 횡령 사건이 화제를 모으면서 횡령액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액일수록 환수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지난 2009년 7급 여성 공무원의 복지보조금 11억 원 횡령 사건이 드러난 전남의 한 자치단...
박영훈 2012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