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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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 무너지고 깨지고
(앵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위력, 실로 엄청났습니다. 태풍이 강타하고 지나간 광주와 전남에선 건물이 무너지고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기자) 폭탄을 맞은 듯 한가운데가 뻥 뚫린 지붕. 주변에는 어른 팔뚝만한 벽돌 조각이 널려있습니다. 강풍으...
송정근 2012년 08월 29일 -

전남 태풍 피해..사상자 3명, 피해액 2백억 원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전라남도 지역의 인명피해는 3명, 피해액은 2백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재해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 이번 태풍으로 인해 영광에서 2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 3명이 발생하고, 주택 110여 동 파손, 낙과 피해 4천여 헥타르, 가두리 어장 만5천여 칸 파손, 정전피해 49만여 가구...
권남기 2012년 08월 30일 -

시장군수협 특별재난지역 확대 선포 건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늘 도내 특별재난지역의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5)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도내 전 지역 피해가 심각하다며 일부 지역에 한해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또,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어민...
김주희 2012년 09월 06일 -

광주3원)영광원전 5호기 또 고장
(앵커) 영광원전 5호기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을 일으켜 또다시 발전이 중단됐습니다. 지난해에도 원자로 안의 일자 드라이버 때문에 고장났던 그 5호기에서 또다시 고장이 난 겁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 원전 5호기가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됐습니다. 발전기 터빈을 돌리는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
김철원 2012년 10월 03일 -

목포) 조선산업 양극화(R)
◀ANC▶ 세계적인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조선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형 조선사의 경영난이 지속돼 사업다각화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조선경기의 침체가 5년째 지속되면서 그 여파가 전남 조선업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의 경우 올해 LNG선 2...
신광하 2012년 11월 15일 -

광주3원)영광원전, 원인규명이 먼저
(앵커) 영광원전 3호기를 둘러싼 논란이 '어떻게 수리할 것인가'에 쏠려 있는데 일의 순서가 뒤바뀐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자로 부품에 왜 금이 갔는지 정확한 원인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수리방법을 따지는 게 타당하냐는 건데요. 김철원 기자.. (기자) 여섯기 가운데 절반이 부품 문제로 멈춰 선...
김철원 2012년 11월 17일 -

광주) 영광원전 안전 관리 수준 '제로'
(앵커) (김) 일본 열도는 물론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진과 쓰나미가 덮치면서 발생한 정전이 사고의 발단이었습니다. 정전으로 원자로 냉각시스템이 멈춰서면서 수소 폭발이 일어났고 방사능 누출로 이어졌습니다. (임) 그렇다면 영광원전은 정전에 얼마나 안전할까요? 감사원 감사 결과를 ...
김철원 2012년 12월 07일 -

광주3원)합동조사 뒤 가동-R
◀ANC▶ 영광원전 문제의 해법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던 영광 주민과 정부가 접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5.6호기의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달만에 다시 영광을 찾았습니다. 새벽에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모든 일을 제쳐두고 영광으...
윤근수 2012년 12월 13일 -

목포) 기준 없는 감사패, 남발 우려(R)
◀ANC▶ 시장과 군수들이 지방행정에 도움을 준 개인이나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행사*축제 이후 무더기로 감사패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가격과 개수는 천차만별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치러진 여수엑스포. 성공개최했다는 평가 속에 감사패가 쏟아졌습니...
양현승 2013년 01월 22일 -

목포3원) 또 짝퉁 굴비..억대 팔렸다
◀ANC▶ 명절을 앞두고 중국산 냉동 조기를 국내산 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설 특수를 노리고 두 배가 넘는 차액을 챙겼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냉동 업체. 중국에서 수입한 수천 마리의 굴비를 말리고 있습니다. 중국산 굴비들이 들어있던 상자는 업체 ...
김진선 2013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