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계속됐던 전남권의 폭염특보가
오늘(9) 모두 해제된 가운데,
그동안 폭염으로 인해 99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13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달 화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노인이 숨지는 등,
전남권에서 이번 폭염으로 인해
2명이 숨지고 9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돼지, 닭 등 가축의 폐사도 이어져
영광 등 19개 축산농가에서
13만 4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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