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남 도내에서
연소득 1억 원이 넘는 농가가
5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소득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업인은
총 5천27농가로 조사됐으며,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3천908농가로, 77.7%를 차지했고,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33농가,
10억 원 이상도 42농가에 이릅니다.
지역별로는 고흥이 571농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강진,해남,영광 등이었고,
폼목별로는 식량작물, 축산, 채소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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