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자막]관광객 6천만 시대..."꿰어야 보배"

여수MBC 기자 입력 2019-02-05 20:30:00 수정 2019-02-05 20:30:00 조회수 7

◀ANC▶
관광 전남을 기치로 내세운 전라남도가
오는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기로했습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추진과 천사대교
개통.해상케이블카 운행등 여건은 좋아지고
있지만 변화에 따른 대책마련도 절실해보입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이뤄낸 순천만 정원과
여수 밤바다로 상징되는 동부권 관광 체험코스,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연 일등공신으로
평가됩니다

자연과 낭만이 버무려진 곳으로 특히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않으면서
여수.순천에만 연간 2천4백여만명이
찾고있습니다

그러나 서남권은 교통편이 불편한데다
랜드마크형 볼거리를 갖추지못하면서
목포 260만.신안 120만등 동부권과는 비교조차
할 수없이 미미합니다

그래도 올해 전남 관광은 동부권의 주도 속에
서남권의 약진이 기대되고있습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의 5개섬이 이어지면서 획기적인 관광 수요가 창출될 것이기때문입니다

◀INT▶

천사대교는 특히 영광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연결점이 된다는
점에서 전남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s//u 그러나 서남권 관광의 거점인 목포시가
섬 관광의 경유지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있습니다

해상 케이블카 개통이 예정돼있고
진도에 대규모 리조트 건립과 고하도 개발이
가시화 되고있는 점은 다행스런 대목,

그렇지만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로
자리잡기까지엔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INT▶

오는 2022년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선언한
전라남도.

서남권의 관광 잠재력을 일깨우고
품질좋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부와 중부권까지
아우를 수있는 유인책을 찾아내야하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mbc 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