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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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가인구 25년만에 70% 감소
광주·전남지역 농가인구가 25년 만에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지역 농가인구는 총 35만명으로, 25년 전인 1990년에 비해 69.4%, 79만 2천명이 감소했습니다. 또 70세 이상의 농가 경영주는 10명 가운데 4명 가량으로 1990년에 비해 176.5% 증가했습니다....
최우식 2017년 04월 04일 -
민주당 후보 확정...호남의 선택은?-R
(앵커)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본선에서도 대세를 유지할 수 있을 지주목되는 가운데호남의 선택이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습니다.윤근수 기자(기자)지난 2012년 대선 때 광주 전남은 90% 안팎의 표를 문재인 후보에게 몰아줬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민주통합당이 둘로 나뉜 이번 대선에서는호남에서...
윤근수 2017년 04월 04일 -
전두환 회고록, 일베 주장과 닮아-R
(앵커)최근 나온 전두환 회고록은 5.18 당시 일어난 여러 사건들에 대해서도 시종일관 왜곡하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 뜯어 보니 지만원씨나 일베의 주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3권짜리 전두환씨 회고록 중 시내 서점에는 12.12와 5.18을 다룬 1권이 우선 배포됐습니다.전씨는 5.18이 일어났던 열흘...
김철원 2017년 04월 04일 -
5월 진실규명, 팀 셔록 합류-R
◀ANC▶전두환 회고록으로 인해5.18 진실 규명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5.18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미국의 팀 셔록 기자가 광주로 와 진실규명 작업에 합류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5.18 당시 미 국부무와 주한미국대사관이 주고 받은 비밀전문 '체로키 파일'을 폭로해 5.18 당시 미 정부의 역할...
김인정 2017년 04월 05일 -
5월단체들 '다시 쿠데타당한 기분'-R
(앵커)전두환 회고록과 관련해5월 단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왜곡된 내용들을 모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다시 법정에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전두환씨는 회고록에서 5.18 때 광주에 있지도 않았고 어떤 작전에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이는 1996년 검찰수사과 재판 ...
김철원 2017년 04월 05일 -
선박사고 후 도주한 선장 등 2명 구속기소
조업 중인 선박과 사고를 내고 달아난 외국인 선장과 항해사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달 19일 여수시 남면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4.9톤급 새우잡이 어선을 전복시킨 뒤 도주한 러시아 선박의 선장 53살 K씨와 항해사 43살 D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조사...
김종수 2017년 04월 06일 -
타이틀+헤드라인 (17/04/06)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오늘광양제철소 용광로에서 호남행보를 시작했습니다.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될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도 광주를 찾았습니다.//////////////////////////////////////////세월호 육상 거치를 앞두고작업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든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
최우식 2017년 04월 06일 -
글로벌 강소기업 호남권역 적다-R
(앵커)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흔히 글로벌 강소기업이라고 부르는데,호남권에는 거의 없습니다.산업 규모가 열악한 탓에선정 기준에 적합한 경우가 적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투명 CG)지게차나 굴삭기 등 중장비의 유압 계통 부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국내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고 있습니...
정용욱 2017년 04월 07일 -
문재인, 경선 이후 첫 호남행-R
◀ANC▶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당내 경선 이후 처음으로 호남지역을 방문했습니다.호남 민심을 잡기위한 행보를 시작했는데다른 후보들의 호남행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문재인 후보는 경선이후 호남 방문 1번지로 광양제철소 용광로를 찾았습니다이 자리에...
박민주 2017년 04월 07일 -
(통합)광주FC, 울산과 1대1로 비겨
프로축구 광주FC가 8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5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FC는 후반 25분 울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조성준 선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내일(8일) 대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박재욱 2017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