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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음악제 '차이나 프렌들리'-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1-20 07:30:00 수정 2015-11-20 07:30:00 조회수 0



(앵커)
중국 현지에서 열린 정율성 음악제는
정서적인 거리를 좁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어 보입니다.
내년에는 중국 북경 공연이 추진된다고 하는데
정율성을 활용한 차이나 프렌들리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마오쩌둥 전 주석과
주룽지 전 총리 등을 배출한
백여년 전통의 중국 장사 제일중학교와
후난성 대극장에서
2차례에 걸쳐 공연된 정율성 음악제..
정율성을 매개로
정서적인 공감대를 확장하는 한편,
신황해권 시대를 맞아
대중국 파트너로
광주가 적임임을 알렸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미래 세대의 마음을 선점하겠다며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습니다.
          ◀INT▶
해당 대학은 윤 시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환대했습니다.
중국 혁명음악의 대부인 정율성 선생인 만큼
음악제의 가치는
중국측이 먼저 알아봤습니다.
한발 더 가까워진 광주시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INT▶
후헝화/중국 후난성 장사시장
광주 동구와 남구, 화순군이
출생지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정율성 기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것도
향후 펼쳐질 차이나 프렌들리 사업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중국의 심장, 북경에서의 공연이
예정돼있어 정율성을 매개로 한
차이나 프렌들리 행보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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