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도선사 구속, 선장·GS칼텍스 관계자 기각
GS칼텍스 원유부두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사고 유조선의 도선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어제(25)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 있다며 해양환경 관리법 등의 혐의로 도선사 64살 김 모 씨에게 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함께 사...
권남기 2014년 03월 26일 -
검찰, "영장 재청구 검토"
GS칼텍스 원유부두 기름 유출사고로 유조선 도선사 한 명이 구속된 가운데, 검찰이 기각된 나머지 관계자들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우이산호 선장과 GS칼텍스 원유저유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해경 수사 단계에서 영장을 다시 청구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
권남기 2014년 03월 26일 -
광주) 허재호 회장, 뉴질랜드선 돈 펑펑
◀ANC▶ 벌금낼 돈이 없다며 황제노역을 선택한 허재호씨가 4년간 도피해있던 뉴질랜드에선 돈을 펑펑 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지노도 드나들고 기부도 하고, 현지에서 건설사를 차려 고급 아파트 분양까지 했으면서 왜 돈이 없다는 걸까요.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2010년, 항소심 판결이 나자...
김인정 2014년 03월 27일 -
광양세관,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발족
광양세관이 민간업체 등과 합동으로 규제개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양세관은 정부의 규제개혁 방침에 따라 수·출입업체와 물류업체 관계자, 관세사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27)부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규제개혁 추진단은 관세행정과 관련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
문형철 2014년 03월 28일 -
"독재시대의 반민주적 행태"
학생임해수련원 건립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철거민협의회는 고흥군과 광주시교육청이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토지강제수용을 통해 임해수련원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개발독재 시대의 반민주적인 행태와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주 학생임해수련원 건...
권남기 2014년 03월 28일 -
침묵하는 정치권, 왜?-R
◀ANC▶ 이른바 황제노역 때문에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웬일인지 지역 정치권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침묵에 다른 배경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윤근수 기자 ◀END▶ 통합진보당의 윤민호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황제노역 판결을 규탄하며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INT▶윤민호 (국민들이 분...
최우식 2014년 03월 28일 -
마이너스 금리..자금 이탈-R
◀ANC▶ 지난해 3%대 아래로 떨어졌던 시중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투자처를 쉽사리 찾지 못하고 있는 단기 자금이 증가하고 있고, 은행들은 수익율 약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2....
이재원 2014년 03월 31일 -
뭉쳐야 산다?-R
◀ANC▶ 기초선거 무공천 때문에 생긴 또 하나의 현상은 후보간 단일화 바람입니다. 현직 단체장을 이기려면 '뭉쳐야 산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소매를 걷어부친 옷차림까지 맞추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이...
최우식 2014년 04월 02일 -
호남선 KTX 10년...효과와 과제는?-R
◀ANC▶ 호남선에 고속열차가 다닌지 꼭 10년을 맞았습니다. 수도권과의 이동 시간이 빨라지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전용선로가 없는 반쪽짜리 고속철이어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호남 KTX 개통 10년, 박영훈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EFFECT(2-3초) --지난 2004년,호남 KTX 첫 열차 출발-- 풍물패의 ...
최우식 2014년 04월 02일 -
대출 미끼 돈 가로챈 일당 구속
싼 이자로 대출해 준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돈만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광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마치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의 통장과 카드를 받은 뒤 이를 이용해 수수료 명목으로 60여 명에게 4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최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
권남기 2014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