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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받는 증인 회유, 7백만원 지급
천 억원대의 교비 횡령 혐의로 기소된 대학설립자 이홍하씨가 증인을 회유해온 사실이 법정 진술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7년 5월부터 대학 설립자 이 씨의 법인 기획실에서 근무했던 31살 정 모씨는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이씨측이 사실대로 진술하지 못하게 ...
나현호 2013년 03월 27일 -
여순사건 유족, 국가상대 첫 집단 피해배상 소송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순사건 유족들이 사건 발생 64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피해배상 집단 소송을 제기합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유족 263명의 명의로 소장을 작성해 오는 28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여순사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이번 소송에서 바진 유족들은 2차 소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구 배...
최우식 2013년 03월 27일 -
광주)빈틈없는 타선
◀ANC▶ 시범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 시즌 기아 타선이 막강해졌습니다. 팀 내에서는 주전을 장담할 수 없고,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쉬어갈 틈이 없습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김주찬 선수가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기아 타이거즈의 공격력은 최강으로 꼽을만큼 화려합니다...
윤근수 2013년 03월 28일 -
의붓딸 성추행 징역10년, 전자발찌 20년 구형
의붓딸을 강제 추행한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광양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가 잠을 자거나 목욕하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2학년인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7살 김 모씨에게 징역 10년에 전자발찌 착용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6년과 2001년에도 ...
나현호 2013년 03월 28일 -
광주,전남 소비자 체감경기 약세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 체감 경기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광주 전남지역에서 99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넉달 연속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6개월 전의 생활형편과 지금을 비교...
나현호 2013년 03월 29일 -
광주)5.18 박근혜는 MB와 다를까-R
앵커) 박근혜 정부가 취임 한달을 맞으면서 국정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18 기념식 참여등 국민대통합 행보도 관심사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른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 제주 4.3 유족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4.3 위령제에 꼭 참석해...
김낙곤 2013년 03월 29일 -
식품위생법 위반 학교·업체 적발
개학 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약청이 전국 5천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광주·전남의 10개 학교와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동부권에서는 여수 '여도초등학교'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인 순천의 '뜨는해'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고, ...
권남기 2013년 03월 29일 -
여수 신기신협 상무 2억여원 횡령 혐의(단독)
30억원 대의 불법 대출혐의로 구속된 금융기관 임원의 횡령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 신기신협 상무 52살 김 모씨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신협 전산망을 조작해 13회에 걸쳐 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밝혀내고 함께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부동산 중개업자 5...
나현호 2013년 03월 29일 -
중국은 다가오는데..-R(광주)
앵커)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를 맞아 우리지역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늘것 같은데요, 우리지역은 준비가 안돼도 너무 안된것 같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의 한 아울렛 매장입니다. 매장 관계자들은 최근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하는 행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0명 남짓인데 순식간에...
최우식 2013년 03월 29일 -
광주3원) 드디어 개막
◀ANC▶ 야구 팬들이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홈에서 우승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드디어 개막입니다. 예매 표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외야석 천 자리만 개막 두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됩니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는 자타가 인정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
윤근수 2013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