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광주·전남 산학 R&D 예산, 전국 4.1%에 불과
광주·전남지역의 산학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산자부와 중기부에서 집행한 산학 R&D 예산은 1조 3천 8백억 원이었지만, 광주·전남지역에 지원된 금액은 570억 원으...
문형철 2019년 10월 04일 -
(리포트S)'할랄식' 없는 학교 무슬림 아이들은 괴롭다
(앵커) 이슬람교도를 믿는 무슬림들이 먹는 음식인 '할랄 음식'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음식이죠. 돼지고기와 술은 먹지 못하고 다른 고기들은 율법에 따라 도축 돼야 '할랄 음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에 한 초등학교에 이 '할랄 음식'을 먹어야 하는 무슬림 아이들이 있는데, 한국 식단에 맞춘 급식이 나오다...
남궁욱 2019년 10월 04일 -
민중항쟁 40년, 부마와 광주 같이 갑시다
(앵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선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입니다.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 5.18 광주항쟁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죠. 한국 민주주의에 중요한 민주화운동들이지만 두 항쟁 모두 진상규명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개점휴업'
(앵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인이 설립된 지 일주일이 넘도록 대표이사나 부사장은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법인 사무실이 차려지는 그린...
이계상 2019년 10월 02일 -
민주당 여론조사 '대통령 관련 직함' 배제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후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관련 직함을 후보 이력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정가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이 대통령이나 청와대 관련 직함을 경쟁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경선 ...
이계상 2019년 10월 02일 -
민주당 여론조사 '대통령 관련 직함' 배제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후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관련 직함을 후보 이력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정가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이 대통령이나 청와대 관련 직함을 경쟁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경선 ...
이계상 2019년 10월 01일 -
(리포트/S)갈 길 잃은 지역재투자
◀ANC▶ 시중은행들이 지역에서 모은 예금을 지역에 다시 투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지역재투자 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며, 자치단체의 금고 선정에도 반영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
이재원 2019년 10월 01일 -
(리포트/s)민간공원 특례 '차근차근'
(앵커) 광주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비리의혹에 대해 검찰이 광주시청에 이어 최근 도시공사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특례 사업이 내년 6월까지로 기한이 정해진 만큼, 광주시는 문제가 없는 다른 도시공원의 경우 예정대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이계상 2019년 09월 30일 -
(리포트/s)도심도로 속도 제한..교통사고 감소 기대
(앵커) 최근 광주 도심을 달려보면 일부 구간에서 제한속도가 60km에서 50km로 줄어든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교통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인데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천변을 사이에 둔 도심의 한 도로. 차량 제한속도를 알리는 표지판이 최근 시속 60km에...
우종훈 2019년 09월 28일 -
(리포트/S)유엔, 5.18 진상규명 힘 보탤까 주목
(앵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 기념재단이 UN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론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 개최도 의미가 있었지만 재단이 UN 인권위원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꽉 막혀 있는 5.18 진상규명에 UN이 나서 힘을 보탤 수도 있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철원 2019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