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산업단지 개발 활기-R

◀ＡＮＣ▶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광양지역에는 중.소 산업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철소 등과 관련된 후방산업 수요와 편리한 교통망,그리고 저렴한 용지가격 등이 개발 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광양제철소 연관단지와 맞닿은 광양시 태인동 명당 산업단지 3지구, 준공을 ...

여중생 성폭행한 30대 검거

광양 경찰서는 귀가길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광양시 광양읍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15살 최 모 양을 폭행한 뒤 인근 건물 지하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광양만권 SW융합연구소 개소

순천대 산하연구소인 광양만권 스포트웨어융합연구소가 오늘 광양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늘 (22일)개소식을 가진 광양만권 소프트웨어 융합연구소는 소프트 웨어 인증센터 운영과 함께 조선, 해양프랜트 등 ICT와 관련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광...

광양항 열대과일 수입 본격화

광양항을 통한 열대과일의 수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열대과일 등을 소독,보관,숙성시키기 위한 천 백제곱미터 규모의 후숙 처리시설이 동측 배후단지에 건립돼 오늘(22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숙시설의 가동으로 광양항을 통한 열대과일 수입이 활기를 띠어 앞으로 열대과일...

노사합의 '못 지킨다?' - R

◀ＡＮＣ▶ 광양의 한 기업이 해고자를 복직시키겠다는 노사합의를 해놓고도 한 달 가까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에는 실무 합의마저 무산되면서 노조측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포스코 하청업체인 광양의 S기업. [C/G 1] 지난 달 2일 이 회사와 노...

"광양 신도심 고교 신설 당분간 어려울 듯"

광양시 중마 신도심에 고등학교 설립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장만채 도 교육감은 최근 광양 성황초등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광양지역에 고등학교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부지 매입 기간과 장기적인 학생수 증감 추이 등을 감안할 때, 당장 학교 신설을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지역에는 현재 8개 ...

광양 농산물 수출 물류센터 활기

광양 농산물 수출 물류센터가 지역농산물의 유통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개장한 광양 농산물 수출 물류센터는 운영 초기에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파프리카 재배단지 조성으로 수출과 학교급식 납품 물량이 증가해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지난해에는 파프리카 등...

순천, 광양지역 올 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전남동부지역에 올 들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광양과 순천지역의 오존 농도가 각각 0.147ppm과 0.15ppm으로 관측돼 두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7월 19일, 전남지역에 첫 오염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올 해는 5월 기온이 크게 오른데다 바람까지 불...

광양 백운저수지에 테마공원 조성

광양시 봉강면 백운저수지 일원이 도.농 복합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오는 2015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25억여원을 투입해 9만 6천여m2의 백운저수지 일원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과 레저,체험 등이 가능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기본계획과 관련 규정에 저촉이 없는 범...

항만시설 보완 등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23) 인천항만공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당 지도부가 인천항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지역에서는 광양항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