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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건넨 혐의, 전 순천시의원 불구속 기소

강서영 기자 입력 2022-11-28 20:40:00 수정 2022-11-28 20:40:00 조회수 1

전 기초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발기부전 치료제를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지난 2월 순천의 한 마을에서

여성 유권자에게 비아그라를 건네는 등

기부에 관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전 순천시의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비아그라를 건네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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