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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절정 앞둔 광양 백운산
◀ANC▶ 가을이 깊어가면서 광양 백운산이 단풍으로 옷을 바꿔 입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을 서서히 물들이고 있는 단풍은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광양 백운산이 정상부터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 갑니다. 푸르렀던 나무들은 가을 찬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노란색, 붉은색으...
유민호 2022년 10월 31일 -
포스코 광양제철소, 세계 최초 풍력용 후판제품 인증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철강사 최초로 풍력용 후판 제품 생산 공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DNV는 최근,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 공정·설비 등을 평가한 뒤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 공장'으로 승인했습니다. 또 광양제철소에서 세계 최초로 균일 항복강도를 구현...
유민호 2022년 10월 26일 -
"부영, 차라리 땅 팔라"‥해 넘기는 광양 목성지구 개발
◀ANC▶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에는 66만제곱미터 넘는 땅이 흙먼지만 날린 채 10년 넘게 방치돼있습니다. 시행사인 부영이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기로 했지만,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넓은 땅에 수풀이 무성합니다. 굴착기 한 대만...
유민호 2022년 10월 26일 -
'윤동주 시' 세상 밖으로‥정병욱 탄생 100년 (R)
◀ANC▶ 우리말로 일본에 저항한 시인 윤동주의 시를 지킨 이가 있습니다. 그의 친구였던 백영 정병욱 선생이 광양 망덕포구 집에 보관했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유일하게 남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정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가을 햇살 아래, ...
유민호 2022년 10월 23일 -
광양 금호동 섬숲 생태복원사업 추진
광양시가 금호동 일대 산을 중심으로 25헥타르 규모, 섬 숲 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된 서남해안 주변 지역의 섬숲을 복원해, 탄소를 흡수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광양시는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벌을 불러들이는 동백나무, 땔나무 등도 심어 양봉산업...
유민호 2022년 10월 21일 -
광양산단 내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조성
광양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인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포스코케미칼과 OCI는 합작법인을 통해 광양 국가산단 내 4만2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과산화수소 연 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양사는 수요가 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업체에, 경제성 높고 친환경적인 ...
유민호 2022년 10월 20일 -
'청약률 12%'‥아파트 미분양 급증 우려
◀ANC▶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함께 줄고 있습니다. 고분양가와 대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위축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최근 3개월간 전남 동부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여수 3곳과 광양 2곳입니다. (C.G) 모두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
유민호 2022년 10월 20일 -
(라디오) 74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첫 정부 행사로 개최
여순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첫 정부 주최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74년 눈물, 우리가 닦아주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광양시민광장에서, 여순사건 유족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한덕수 국무총리의 영...
유민호 2022년 10월 19일 -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시민 공원 조성해야"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파크 골프장과 시민 공원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재천 광양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도심과 가까운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공원 부지가 아무 활용 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며,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현재 배후단지 관리 주...
유민호 2022년 10월 19일 -
"건설 폐목재를 땔감으로"‥주민 갈등에 사고 위험도
◀ANC▶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농촌 마을에는 화목보일러를 떼는 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건설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를 땔감으로 쓰기도 한다는 건데요. 대기오염은 물론, 안전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의 한 농촌 마을입니다. 길옆으로 조각난 나무가 무더기로...
유민호 202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