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동부 2,660명 코로나19 신규확진…여수 최다
전남동부지역에서 2,600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14일) 0시 기준 여수가 1,164명으로 가장 많이 확진됐고, 순천 973명, 광양 430명, 고흥에서 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전체로는 5천명 넘는 획진자가 나오고, 8명이 사망하는 등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
유민호 2022년 08월 14일 -
광양서 비브리오패혈증 균 발견‥주의 당부
광양 진월면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발견돼 시와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결과 지난 1일 진월면 망덕포구 해수에서 해당 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월과 9월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유민호 2022년 08월 14일 -
민주당 이재명·박용진 의원 15일 광주전남 방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박용진 의원이 내일(15)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전에는 순천을 방문하고, 이후 목포와 광주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박용진 후보도 오후 1시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를 돌며, 203...
유민호 2022년 08월 14일 -
전남 착한가격업소 368곳 지정‥"이용 활성화"
전라남도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이들 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고물가에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368곳이 지정됐습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인정받으려면, 저렴한 가격과 청결 등 소비자가 만족할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현지실...
유민호 2022년 08월 14일 -
여수 성산공원 물놀이장 17일부터 시범 운영
여수 무선 성산공원에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이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성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 2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 16개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있어...
유민호 2022년 08월 14일 -
라디오]날씨(8/11)
중부지역에 강한 비를 뿌리는 비구름이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내일(12일)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광주전남은 30mm에서 많게는 80mm까지 비가 내리겠고, 전남북부는 최대 120mm까지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고, 시간당 30mm의 매우 ...
유민호 2022년 08월 11일 -
광양 옥곡면 야산서 트럭 추락…운전자 1명 숨져
어제(9일) 오전 8시10분 광양 옥곡면의 한 야산에서 부부가 몰던 트럭이 산비탈 아래로 50m가량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남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함께 탔던 부인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도로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유민호 2022년 08월 10일 -
중부 물폭탄, 남부는 폭염‥"정체전선 영향"
◀ANC▶ 중부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는 연일 폭염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남에도 비가 내리긴 하겠지만,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시원한 물을 내뿜는 바닥분수. 푹 젖은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
유민호 2022년 08월 10일 -
중부 물폭탄, 남부는 폭염‥"정체전선 영향"
◀ANC▶ 중부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는 연일 폭염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남에도 비가 내리긴 하겠지만,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민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시원한 물을 내뿜는 바닥분수. 푹 젖은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
유민호 2022년 08월 10일 -
광양서 SUV가 가로등 충돌...운전자 등 2명 숨져
어제(8) 저녁 7시10분쯤 광양시 성황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동승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2022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