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섬 주민 우롱한 여객선사 면허 취소"...주민 강력 항의
◀ANC▶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뱃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여객선 운항 중단 12일 만에 대체 선박이 투입됐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은 수차례 반복돼 온 결항에 더 이상 여객선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입니다. 한동안 닫혀있던 거문도 매...
김단비 2023년 09월 13일 -
여수~거문 여객운송사업자 공모에 5개 선사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공고한 여수~거문 항로 여객운송사업자 공모에 5개 선사가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다음 주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80점 이상을 받은 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여수~거문 항로 사업자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여객선 점검과 선사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달 31...
김단비 2023년 09월 12일 -
유명 커피 매장 들어서자 '교통 마비'...대책은?
◀ANC▶ 여수 돌산에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는 인파로 평일 점심시간은 물론 주말이면 주변 도로가 교통 체증에 마비될 정도인데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김단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VCR▶ 지난달 문을 연 여수 돌산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SNS ...
김단비 2023년 09월 12일 -
여수시청 공무원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시내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여수시청 직원이 적발돼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또 다른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 받아 벌금형과 ...
김단비 2023년 09월 11일 -
거문도 뱃길 최장기 운항 중단...섬 주민 어쩌나
◀ANC▶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열흘 넘게 운항을 멈췄습니다. 선사는 대체 선박도 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재정이 악화됐다는 입장인데요. 최장기 운항 중단으로 주민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31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여수~거문 항로의 파라다이스호. 열흘 사이 벌써...
김단비 2023년 09월 11일 -
여수서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다음 달 개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여수에서 열립니다.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물과 청년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와 여수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름다운 만 협회는 해양 보호와 보전 등을 위해 조성된 국제협회로 국내 유일...
김단비 2023년 09월 08일 -
농어촌민박에 안내데스크?...풀빌라 꼼수 운영
◀ANC▶ 바다가 보이는 대형 풀빌라와 독채펜션,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여수에도 이런 숙박시설이 많이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이들 시설 가운데 일부는 영업인가를 받기 쉬운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 놓고 높은 숙박요금을 받는 등 편법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여수 돌산...
김단비 2023년 09월 06일 -
일주일 새 400만 마리 더 죽었다...고수온 피해 확산
◀ANC▶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여수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양식어류 5백만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피해는 먼바다까지 확산하고 있지만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어가는 두 곳에 불과해 보상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양식장 냉동창고에 쌓여있던 포대들을...
김단비 2023년 09월 04일 -
여수도시관리공단 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경찰 압수수색
여수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도시관리공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은 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수수와 부정청탁 등 비리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제(24) 수사관을 보내 공단 사무실과 노동조합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산하 공기업으로 생활폐기물...
김단비 2023년 08월 25일 -
경상이라더니 척추 골절...학교 대처 미흡 '반발'
◀ANC▶ 지난 5월,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알고 봤더니 척추가 골절되는 중상이었고, 학교의 초동대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지난 5월, 체육관 천장 구조물...
김단비 2023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