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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죽림지구 개발이익금 4,801억 환원 촉구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 죽림1지구 개발이익금을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무경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죽림1지구 분양가를 현재 시세로 추정한 결과 4,801억 원의 개발이익금이 예상된다며 이를 시민 복지 등에 환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 소라면 주민들도 전...
김단비 2023년 09월 13일밤 사이 해양 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12명 경상
밤 사이 잇따른 해양 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2) 밤 11시 45분쯤 여수 상백도 앞바다에서 9.7톤 급 낚시어선과 4.9톤 급 어선이 충돌해 낚시어선 승선원 12명이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밤 10시 5분쯤에는 광양시 광영포구 인근 해상에서 80대 어선 선장이 숨진 ...
김단비 2023년 09월 13일유명 커피 매장 들어서자 '교통 마비'...대책은?
◀ANC▶ 여수 돌산에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는 인파로 평일 점심시간은 물론 주말이면 주변 도로가 교통 체증에 마비될 정도인데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김단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VCR▶ 지난달 문을 연 여수 돌산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SNS ...
김단비 2023년 09월 12일여수~거문 여객운송사업자 공모에 5개 선사 참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공고한 여수~거문 항로 여객운송사업자 공모에 5개 선사가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다음 주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80점 이상을 받은 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여수~거문 항로 사업자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여객선 점검과 선사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달 31...
김단비 2023년 09월 12일거문도 뱃길 최장기 운항 중단...섬 주민 어쩌나
◀ANC▶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열흘 넘게 운항을 멈췄습니다. 선사는 대체 선박도 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재정이 악화됐다는 입장인데요. 최장기 운항 중단으로 주민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31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여수~거문 항로의 파라다이스호. 열흘 사이 벌써...
김단비 2023년 09월 11일여수시청 공무원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시내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여수시청 직원이 적발돼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또 다른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 받아 벌금형과 ...
김단비 2023년 09월 11일여수서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다음 달 개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여수에서 열립니다.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물과 청년을 주제로 한 원탁회의와 여수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름다운 만 협회는 해양 보호와 보전 등을 위해 조성된 국제협회로 국내 유일...
김단비 2023년 09월 08일농어촌민박에 안내데스크?...풀빌라 꼼수 운영
◀ANC▶ 바다가 보이는 대형 풀빌라와 독채펜션,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여수에도 이런 숙박시설이 많이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이들 시설 가운데 일부는 영업인가를 받기 쉬운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 놓고 높은 숙박요금을 받는 등 편법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여수 돌산...
김단비 2023년 09월 06일일주일 새 400만 마리 더 죽었다...고수온 피해 확산
◀ANC▶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여수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양식어류 5백만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피해는 먼바다까지 확산하고 있지만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어가는 두 곳에 불과해 보상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양식장 냉동창고에 쌓여있던 포대들을...
김단비 2023년 09월 04일경상이라더니 척추 골절...학교 대처 미흡 '반발'
◀ANC▶ 지난 5월,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알고 봤더니 척추가 골절되는 중상이었고, 학교의 초동대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지난 5월, 체육관 천장 구조물...
김단비 2023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