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지역 소방장비 노후, 교체 시급
전남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방장비의 노후가 심각해 교체와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배치된 소방차의 노후율은 전국 평균 21%보다 7% 포인트 높은 28%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공기호흡기의 노후율은 무려 40%에 달했으며, 방화복 등 개인 안전장비도 상당수가 낡아 화재 현...
문형철 2014년 09월 27일 -
사람의 힘만으로 '하늘을 난다' - R
◀ANC▶ 엔진이나 전기의 도움 없이 온전히 사람의 힘만으로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떨까요? 이런 목표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간 동력 항공기 경진대회 현장에 문형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팀원들의 응원과 함께 조종사의 힘찬 발짓이 시작되고, --- EFFECT ---(2초 정도) 공중으로...
문형철 2014년 09월 27일 -
남도해양관광열차 개통 1년만에 8만 명 이용
테마형 관광 전용열차인 남도해양관광열차를 이용해 전남 동부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개통 1년만에 8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개통한 남도해양관광열차를 이용해 하루 평균 270여 명이 전남동부지역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관광객이 8만 4천 5백 명을 기록했습니...
문형철 2014년 09월 26일 -
지원금 '펑펑'...관리는 허술!- R
◀ANC▶ 고흥군이 수십억 원을 출자한 농업법인이 연간 수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도 모자라 정관을 무시한 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주주인 고흥군은 조례에 보장된 조사·관리 권한도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채 수 년간 20억 원이 넘는 지원금만 퍼줬다는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문형철 2014년 09월 26일 -
녹동 바다불꽃 축제 개막
제15회 녹동 바다 불꽃축제가 오늘(25)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고흥 녹동 신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되어 함께하는 희망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MBC축하쇼와 라이브 콘서트, 불꽃가요제 등의 행사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부터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맨손 물...
문형철 2014년 09월 26일 -
성폭행 시도한 대학생 검거
일주일 사이에 세 차례나 성폭행을 시도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2시 쯤 광양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대학생 2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일 새벽에도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전치 7주의 부상을 입...
문형철 2014년 09월 26일 -
외국인 선원, 흉기로 동료 찌르고 도주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24) 저녁 9시 15분 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출신 선원 31살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동료 선원 38살 B씨를 오늘(25)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 B씨는 술자리에서 먼저 집에 가려고 했다는 이...
문형철 2014년 09월 25일 -
훔친 신분증으로 대출신청까지 한 20대 검거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신분증 등을 훔친 뒤 은행에 대출신청까지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귀중품 등 450만 원을 절취하고,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주민등록등본까지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700만 원의 대출을 신청한 혐의로 28살 류 모 씨를 검거해 조사...
문형철 2014년 09월 25일 -
코레일 전남본부, 가을 기차여행 9개 코스 선정
'철도 관광 주간'을 맞아 코레일 전남본부가 가을 기차여행 코스 9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코스는 여수 엑스포역을 출발해 진남관과 오동도 등을 둘러보는 '이순신 전라좌수사 체험 코스'와 순천만과 선암사를 연계한 '순천 에코 힐링투어 코스', 낙안읍성과 보성 녹차밭, 벌교 꼬막시장 등을 방문하는 '추억...
문형철 2014년 09월 25일 -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 4조 3교대 이행 촉구
순천 현대제철 협력사 직원들이 자신들의 회사와 현대제철에 대해 4조 3교대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는 오늘(24)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2년 현대제철의 승인하에 회사측과 4조 3교대 시행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800일이 지난 지금까지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
문형철 201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