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순천서 승용차-승합차 충돌, 9명 중·경상
오늘(24) 새벽 0시 35분쯤 남해 고속도로 순천톨게이트 인근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조 모 씨 등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5년 09월 24일 -
순천 삼산중학교, 신대지구 이설 추진
신도심 학생 수용을 위해 순천 삼산중학교의 이전이 추진됩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오늘(23) '삼산중학교 이설 추진 협의회'를 열고,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삼산중학교를순천 신대지구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이전 부지를 검토한 뒤도교육청에 이설 계획서를 제출할 ...
문형철 2015년 09월 24일 -
'여수·순천폭동' → '여수·순천사건' 수정
편향성 논란이 일었던 중앙경찰학교 '경찰윤리' 교재의 내용이 일부 수정됩니다. 경찰청은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에게 보낸 '국정감사 조치 결과' 공문을 통해 '여수·순천 폭동'으로 표현된 부분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준해 '여수·순천사건'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16 군사혁명'을 '5·16 군사정변'으...
문형철 2015년 09월 24일 -
농협 벼 횡령 혐의, 영농조합법인 대표 검거
고흥경찰서는 농협에서 수매한 벼 수억 원 어치를 몰래 팔아치운 혐의로 고흥의 한 영농조합법인 대표 3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고흥 모 농협이 맡긴 천 180톤, 시가 1억 5천만 원 상당의 벼를 몰래 팔아치우고, 렌탈업체로부터 빌린 기계와 고급 외제승용차를 임의로 판매하거나 담보로 ...
문형철 2015년 09월 24일 -
내년부터 순천보훈지청 명칭 변경
'순천보훈지청'의 명칭이 '전남동부 보훈지청'으로 변경됩니다. 안전행정부와 국가보훈처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보훈지청'의 명칭을 '전남동부 보훈지청'으로 바꾸는 등 전국 15개 보훈지청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관련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대부분의 보훈지청이 특정 지역...
문형철 2015년 09월 24일 -
고흥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지네발란' 발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고흥 외나로도 장포산 일원에서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지네발 란'의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지네발 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풀로 줄기와 잎의 전체적인 모양이 지네를 닮아'지네 난초'라고도 불리며,주로 완도 청산도와 보길도 지역에서자생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5년 09월 23일 -
순천지역 청소 대행업체 노사, 임금인상 갈등
순천지역 청소 대행업체 노사가 임금인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환경' 노조와 사측은 임금교섭과 관련해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3차례에 걸친 조정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노조 측은 파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는 임금 총액의 3.8% 인상을 요구하...
문형철 2015년 09월 23일 -
순천서 시내버스-봉고차 충돌... 1명 경상
오늘(22) 오전 9시 45분쯤 순천의 한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봉고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봉고차 운전자 23살 전 모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버스 승객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봉고차가 신호를 위반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5년 09월 22일 -
메르스 환자 신상 유출시킨 공무원 '기소유예'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메르스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장 운전기사 52살 신 모 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20년 동안 공직에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지난 6월 메르스 양성환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문건을 S...
문형철 2015년 09월 22일 -
크레인 넘어져...'안전불감증' - R(투데이)
◀ANC▶최근 전국적으로 크레인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여수 율촌산단에서도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공사 중인 건물을 덮치는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안에만 10여 명이 작업을 하고 있어서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역시 허술한 안전이 문제였습니다.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문형철 2015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