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기아, KT에 승리, 전남 6강진출, 광주는 실패

기아 타이거즈가 포스트 시즌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요한 1승을 챙겼습니다.기아는 선발 헥터의 호투와 이범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KT를 3대 1로 이기면서 4위 LG를 한경기 반차로 쫓았고, 6위 SK와는 한경기 반차로 승차를 벌렸습니다.한편, 프로축구에서는 전남드래곤즈가 제주에 졌지만 5위를 기록해 6강 진출에 성공했고,...

통합2] 전남지역 학교 보건교사 배치율 55.2%에 그쳐

전남지역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보건교사 배치율은 55.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82.5%로 전국 평균 69%보다 높았...

전남 농업 인력 부족 가장 심각

전남지역 농업 인력 부족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30만 7천명 가량의 농업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전남은 8만2천명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의 농업 인력 부족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크고...

전남지역 농민 농지연금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전남지역의 농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농지연금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농지연금 가입자 가운데 월 백만원 미만의 수령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농지연금이 공시지가 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다보니 상대적으로 ...

전남 불법 산지전용 끊이지 않아

적법한 절차없이 산림의 용도가 불법적으로 바뀌고 훼손되는 일이 잦다는 지적입니다. 2010년 이후 전남의 불법 산지 전용 적발 건수는 842건에 이르고 있고, 특히 산림훼손이 많은 골프장과 채석장, 관광시설의 불법 산지전용이 62건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6년간 전남에서는 2천6백여헥타르에 대해 산지 전용 협의가 이뤄...

이낙연 지사, 전국체전 전남 선수단 격려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는 7일 충남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순천에서 훈련 중인 전남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만2천5백점 대의 득점을 목표로 세웠고, 대전, 전북과 10위권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ＥＮＤ▶

이상기후 자연재해, 전남이 가장 취약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전남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 48건 가운데, 22건이 전남에서 발생했고 경북이 19건, 경남과 충남 각각 1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재해 유형별로 폭설 피해가 가장 잦았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가뭄, 이상수온으로 인해 농작물과 비닐하...

황주홍 의원, “식품제조업 1인당 부가가치, 전남최저

전남의 식품제조업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가 전국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 제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식품제조업 1인당 부가가치는 농업지역 가운데 경남이 1억 6천4백만 원으로 가장 높고, 전남은 경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8천백만 원으로 최하위...

수공 노후관 교체 전남은 6년동안 900m

수자원공사가 광역상수도와 공업용 수도의 노후관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전남을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승용 의원은 지난 2009년 이후 작년까지 수자원공사가 교체한 노후관이 전남은 9백미터에 불과해 수도권 65킬로미터, 경남 59킬리미터, 충청 30킬리미터 등과 크게 차이가 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남도 농수산물 수출비중 0.7%, ‘농도전남 무색'"

전라남도의 전체 수출액 가운데 농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민주 이개호 의원이 전남도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전남의 전체 수출액은 천 688억 달러로, 이 가운데 농수산물은 0.7%인 13억 7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농도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