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 인력 부족 가장 심각

이계상 기자 입력 2016-10-02 20:30:00 수정 2016-10-02 20: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농업 인력 부족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30만 7천명 가량의
농업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전남은 8만2천명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의 농업 인력 부족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크고,
특히 11월에 가장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의 귀농 귀촌 가구수는
3만 천여 가구이지만
실제 농사를 짓는 귀농가구는 6%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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