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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여일만에 사망.. 중대재해법 적용되나?(R)
◀ANC▶ 현대삼호중공업 대불3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입사한지 10여일 밖에 되지 않은 노동자였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노동당국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불산단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서일영 2023년 08월 20일 -
전복값 하락 '파산 위기'..9월 최대 고비 (R)
◀ANC▶ 올해 전복 소비가 줄면서 전복 양식 어가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어민들이 파산 위기를 맞고 있는데, 전복 주산지 완도지역에는 9월 위기설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남 땅끝에서 여객선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완도군 노화도 전복의 섬으로 불리는 ...
신광하 2023년 08월 20일 -
납북귀환어부 '동림호' 선원 3명, 잇따라 재심 개시
여수선적 동림호 납북귀환어부들이 잇따라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최근 지난 1973년 불법구금과 가혹행위로 부당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재심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동림호 선원 고 신진흥, 고 김성학, 고 강복안씨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재심이 개시된 동림호...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납북귀환어부 '동림호' 선원 3명, 잇따라 재심 개시
여수선적 동림호 납북귀환어부들이 잇따라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최근 지난 1973년 불법구금과 가혹행위로 부당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재심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동림호 선원 고 신진흥, 고 김성학, 고 강복안씨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에 재심이 개시된 동림호...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청년디지털일자리' 국비 받아놓고 잡일.. 사업주 징역형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명목으로 채용한 이들에게 잡무를 시킨 고용주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남에 사업장을 둔 A씨는 지난 2021년 문화재 콘텐츠를 개발...
주현정 2023년 08월 20일 -
법원 "성비위 전남대 교수, 해임 정당"
법원이 학내 구성원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해임된 전남대 교수의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 박상현 판사는 학생 등에게 성적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지난해 10월 해임된 A교수의 행위는 "중대한 품위손상"라며 A씨가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
주현정 2023년 08월 20일 -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빨간불'..시민신고 '0건'
◀ANC▶ 숙박업소나 극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불이 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법령상 문제와 인력 부족 때문에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점검이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신고포상제'를 운영했지만 무관심 속에 신고조차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여수산단 대체녹지, 발암물질 '비소' 기준치 초과
여수국가산업단지 대체녹지에서 발암물질 '비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중방천 상류의 적갈색 물이 여수산단 대체녹지 1구간으로 유입됨에 따라 수질과 토양오염 검사를 의뢰한 결과 심토층에서 기준치의 4배를 초과한 L당 최대 108.99mg의 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대체녹지를 ...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내일도 무더위..곳에 따라 5~40mm 소나기
내일도 전남동부지역은 무덥고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순천과 광양은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강서영 2023년 08월 20일 -
전공체험도 하고 힐링도 하고.. (R)
(앵커) 벚꽃이 피는 순으로 문을 닫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 대학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다음 달 중순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지역의 한 대학은 '전공 체험과 힐링'을 겸한 이색적인 입시 설명회로 예비 수험생들 마음 사로잡기에...
한신구 2023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