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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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순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2건 포기
법무부가 여순사건 피해자150명에 대해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1심 판결 항소를 포기했습니다.법무부는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결 피해자 126명, 서울중앙지법 판결 피해자 24명 등 1심 판결 2건을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전후 혼란기에 국가 권력에 의해 발생한 집단적·조직적...
유민호 2025년 10월 10일 -

자영업자 수 줄고, 채무는 급증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들의 수는 줄어든 반면 채무와 연체 액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 수는 광주가 8만 5천여 명, 전남은 13만 2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
이재원 2025년 10월 09일 -

차분한 추석 연휴, 112등 범죄 신고 감소
일주일 동안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동안 112 범죄 신고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요 범죄 신고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5.7% 감소했고, 112 신고도 평균 1.6% 줄었습니다.또,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1건이 발생해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5...
이재원 2025년 10월 09일 -

광주·전남 암행순찰차 단속 범칙금 부과 하루 100여건
광주 전남에서 하루 평균 100건 꼴로 암행순찰차 단속으로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교통법규 위반으로 암행순찰차에 단속돼 범칙금이 부과된 경우가 광주 2만 8천여 건, 전남 만 7천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부과된 범칙금은 광주 9억 4천만 원, 전남 6...
윤근수 2025년 10월 08일 -

[광주]'손과 발'이 돼주는 고향사랑기부금
◀ 앵 커 ▶고향사랑기부금이 때론 지역민들의 손과 발이 돼주곤 합니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와 반찬 나눔 등에 영광군이 기부금을 활용하고 있는 건데요.김영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큼지막한 냄비에 맛깔스런 짜장 소스가 만들어집니다.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양념을 부지런히 버무리자 먹...
김영창 2025년 10월 08일 -

광주·전남 거주 외국인 10억 원 넘게 지방세 미납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지방세 미납액이1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는 1명의 외국인이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 분류됐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체납하고 있는 지방소득세는 광주에서 8억 7000만 원, 전남에서는 2억 100...
이재원 2025년 10월 05일 -

추석 연휴 벌 쏘임·뱀 물림 '주의'
추석 연휴 기간 벌초와 성묘를 비롯한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지난해 9월과 10월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7,733건으로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348건을 기록했습니다.소방당...
김단비 2025년 10월 05일 -

긴 연휴 관광지 '북적'...귀성 행렬 이어져
◀ 앵 커 ▶추석 당일을 하루 앞둔 오늘(5),가족 단위 나들이객들과 귀성객들로곳곳이 붐볐습니다.연휴 나흘째, 설렘 가득한 모습들을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수 주요 관광지인 이순신광장이 모처럼 북적입니다.디저트 가게마다 긴 줄이 늘어섰고,관광객들의 손에는 쇼핑백이 들려 있습니다.손님을 가득 실은...
김단비 2025년 10월 05일 -

추석 연휴 벌 쏘임·뱀 물림 '주의'
추석 연휴 기간 벌초와 성묘를 비롯한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지난해 9월과 10월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7,733건으로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348건을 기록했습니다.소방당...
김단비 2025년 10월 05일 -

광주·전남 고속도로 통행량, 하루 35만 2천 대 예상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차량 통행량은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추석 연휴 광주·전남영업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35만 2천 대로 지난해보다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교통 정체가 풀리면서오늘 ...
문형철 2025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