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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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전 피흘린 현장, 한강의 글을 따라 걸어보다
◀ 앵 커 ▶노벨위원회의 설명처럼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마주본 한강 작가.특히 소설 [소년이 온다]는 작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철저히 고증해 써내려 간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설과 함께 5월 광주를 되짚어보는 사람들을, 임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의...
임지은 2024년 12월 05일 -
전두환을 소환한 대통령의 비상계엄
◀ 앵 커 ▶한밤중에 내려진 비상계엄은광주시민들에게5.18과 전두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민주화된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은 상상하기 어려웠고,끔찍했던 기억 때문에특히 광주는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오월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던윤석열 대통령은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로 퇴진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윤...
윤근수 2024년 12월 05일 -
광주전남 철도노조 오늘 총파업‥열차 운행 차질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전국철도노조가 오늘(5)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도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호남 지역 조합원 2천600여 명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1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따라 광주·전남에서는 KTX 20편, 일반...
김영창 2024년 12월 05일 -
광주·전라 약 80% "비상계엄 내란죄‥대통령 탄핵 찬성"
광주와 전라도 지역민 10명 중 8명이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이고,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답변은광주와 전라도에서 78.2%로지역 단위로는 가장 높았고,전국 69.5%보다 약 10%p 높습니다.비상계엄 사태로 인한대통령 탄핵 찬성 답변은광주와 전라도에서 ...
김초롱 2024년 12월 05일 -
잊을만하면 나오는 계엄카드.. 비극 막는 데 "5.18이 있었다"
(앵커)한밤 중에 선포된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온 국민이 놀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혹시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기라도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한심정인 분들이 많았죠. 5.18 광주학살의 비극, 그리고 지금껏진행돼온 5.18 진상규명의 노력들이 국민의 군대가 자국민을 향해 방아쇠를당기지 않을 수 있...
송정근 2024년 12월 04일 -
광주전남기자협회 "5.18 비극 소환한 윤석열 사퇴하라"
광주전남기자협회는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오늘(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협회는 "5월 18일마다 상기되는 비극이눈 앞에 다시 펼쳐졌다"며,"계엄령 시도는 실패했지만,언론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시도는 단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트라우마...
김초롱 2024년 12월 04일 -
조국혁신당 6일 5.18민주광장서 '탄핵다방' 운영
조국혁신당이 오는 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탄핵다방 8호점을 엽니다. 탄핵다방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게이트 등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 보고,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조국혁신당 탄핵다방은 지난 11월 대구에서 시작해전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
김초롱 2024년 12월 04일 -
투데이용](R)지역 정치권.시민사회도 '비상계엄 규탄'
◀ 앵 커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도지난 3일밤,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76년 전 여순사건을 겪었던 전남동부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전면적인 저항운동을 선언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
최우식 2024년 12월 04일 -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윤 대통령 퇴진"
◀ 앵 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지역민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비상계엄 선포 규탄과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에시민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야만 했습니다.45년 만의 비상계엄이선포 6시간 만에 종료되며일상으...
김단비 2024년 12월 04일 -
"무안·광주공항 "뭉쳐야 희망 보인다"
◀ 앵 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군공항 이전문제와 맞물리면서 20여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이러는 사이 국토 서남권의 관문공항으로 개항된 무안국제공항은 초라한 지방공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목포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화요일 오후,공항대합실이 여행객들...
김윤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