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
무더위 계속, 내일 부터 장맛비 내려(1일 오후)
7월의 첫날인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전남동부지역은 높은 습도 속에 낮 최고기온이 광양 28도, 순천,여수 27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 오전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오는 4일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
나현호 2013년 07월 01일 -
'구멍뚫린 학교 위생'-R
◀ANC▶ 최근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광양의 한 중학교가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하수는 오염가능성이 높아 학생들의 식수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관리 감독하는 교육당국 조차 지하수 사용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최...
문형철 2013년 07월 02일 -
타지역 매실을 광양매실로 둔갑시킨 업체 적발
타지역 매실을 광양매실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두 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매실을 광양매실로 속여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20여 톤을 판매한 혐의로 32살 이 모씨 등 업주 2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광양 매실의 인지도가 높고 인터넷 경매사이트의 물건...
나현호 2013년 07월 03일 -
다음달 광양 보건대에 임시이사 파견 예정
광양 보건대에 대한 정부의 임시이사 파견이 다음 달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주에 시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계고문을 보건대 측에 발송하고 15일 내 시정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달 중순쯤에는 기존 임원들에 대한 취임 승인 취소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2학기가 시작...
문형철 2013년 07월 03일 -
보건대-한려대 통합의사 밝혀, 교수회 반발
노영복 광양보건대 총장이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 추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오늘(2)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총장은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은 필연적인 것이며 그 시기는 지금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교수회는 지금의 통합 추진은 이홍하씨의 측근들이 기득권을 놓지 않기...
문형철 2013년 07월 03일 -
장맛비 계속..최대 100mm-R
◀ANC▶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현재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남동부지역에는 내일 밤까지 최대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끊임없이 쏟아지는 장대비. 오전에도 컴컴한 하늘에 자동차는 전조등을 밝혔습니다.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고흥에서는 시간...
권남기 2013년 07월 03일 -
통합반대, 비리 사학재단 척결 촉구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광양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교비 횡령의 공범이자 해임 대상자인 한려대 서복영 총장이 광양 보건대와 한려대를 통합해 비리 재단을 존속시키고 교비 횡령을 계속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보건대 정상화와 ...
문형철 2013년 07월 04일 -
이순신대교, 해상 교량 높이 전국 1위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국내 교량 가운데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해상 교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해상교량 75개를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가 2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해상교량은 80미터를 기록한 이순신대교라고 밝혔습니다. 교량의 높이는 해...
김종태 2013년 07월 04일 -
백운산에 치유의 숲 조성
광양 백운산에 문화 휴양기능을 갖춘 치유의 숲이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옥룡면 추산리 일원에 치유센터와 삼림욕체조장, 숲속 풍욕장 등 산림치유 시설을 갖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세부 실시계획을 수립...
전승우 2013년 07월 04일 -
서복영 한려대 총장 비판, 강경대응 의지 밝혀
서복영 한려대 총장이 추진하고 있는 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 움직임과 관련해 보건대 교수들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광양보건대 정상화 추진 교수회는 오늘(4) 성명서를 통해 학생 충원율이 90%에 가까운 보건대의 정원을 축소해 한려대에 흡수통합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문형철 2013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