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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25개 업소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9-10-14 07:40:02 수정 2019-10-14 07:40:02 조회수 2

도내에서 농산물 등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다 적발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원산지 허위 표시 등으로 적발된
전남지역 업소는 모두 25곳으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 3곳, 광양 3곳, 여수 1곳 등 모두 7곳이
위반 업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와 소고기가 각각 10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돼지고기 3건, 쌀과 부두가
각각 1건씩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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