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보건대, 한고비 넘겼지만‥"법적 지원 필요"

◀ＡＮＣ▶ 폐교 위기에 몰렸던 광양보건대학교가 최근 횡령금 일부를 돌려받는 등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지역 대학 위기 속에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캠퍼스가 한산합니다. 오가는 사람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포스코-광양시, 구봉산 전망대에 조형물 설치

포스코와 광양시가 광양 구봉산 정상에 조형물을 건립하고, 명소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양측은 오늘(6) 업무협약을 맺고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에 '빛의 물결'이란 주제로 작품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 안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오는 2024년 4월까지 조형물 조성을 마무리할...

"방음벽 없어서"‥텅 빈 광양 새 아파트

◀ＡＮＣ▶ 광양 목성지구에는 다 지어놓고 사람이 살지 않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 주변에 고속도로가 있는데, 건설사가 방음벽을 설치하지 않아 준공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정용부 씨는 지난 6월 거주하던 아파트를 팔고, 월셋집을 구했습니다. 무주택 요건...

"방음벽 없어서"‥텅 빈 광양 새 아파트

◀ＡＮＣ▶ 광양 목성지구에는 다 지어놓고 사람이 살지 않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파트 주변에 고속도로가 있는데, 건설사가 방음벽을 설치하지 않아 준공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데요 어찌 된 일인지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정용부 씨는 지난 6월 거주하던 아파트를 팔고, 월셋집을 구했습니다. 무주택 요건...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항에 용선운반차 13대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가 한창인 포항제철소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달 초 고로의 쇳물을 나르는 용선운반차 13대를 협력사와 협업해 광양에서 포항으로 긴급 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반차는 수해 탓에 멈춘 쇳물을 다시 움직여 제강 공정에 전달하는데 쓰입니다. 광양제철소는 포...

광양시, 2차전지 소재기업 400억 투자협약

광양시와 전라남도가 2차전지 소재 기업과 4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2026년까지 광양 세풍산단 배후부지에 연간 1만톤 규모의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양시는 공장 건립으로 60명 이상의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도움이...

'자매결연' 해군 광양함, 6일 광양서 함정 공개

해군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이 내일(6) 광양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함정 공개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인잠수정 등 해난구조대원 장비 전시, 군복 착용 같은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광양함은 지난 2017년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함정 공개, 대민 지원 등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

광양소방, 가을철 산악구조 특별훈련 실시

광양소방서가 가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등산객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가야산 적벽 일대에서 산악구조를 위한 확보물 설치와 출동로 확인, 수직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광양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6건으로, 절반이 넘는 9건이 가을철 발생했습니다.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대통령 참석 요청"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앞두고, 광양과 여수, 순천 등 6개 시·군과 여순사건유족회가 국가 지원 확대와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여순사건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함께 합동 추념식에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해달라는 내용...

오는 19일 광양에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개최

올해로 74주기를 맞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광양시민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합동추념식은 지난 1월,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유가족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한편 행사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