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전남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고흥과 보성, 장흥을 접하고 있는 득량만에서 100㎡당 평균 15개체의 보름달 물해파리가 발견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해파리가 잇따라 출현해 전남 해역 전체에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올해는 높은 수온으...

도자기 수백 점, '황실용 진품?'-R

◀ＡＮＣ▶고흥군이, 신축 중인 분청사기 박물관에 중국 도자기를 전시하기로 하고 최근 도자기 3백 점을 감정했습니다. 하지만, 초청된 중국인 감정사들이국내·외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인물들이었고이로 인해 허위 감정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문양과 색감이 ...

다리명칭 갈등, '팔영·적금대교'안 주목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양 시군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도의 절충안이 제시돼 논의 향방이 주목됩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양시군과 함께 한 조정간담회에서 여수시 관계자는 '팔영·적금대교'등 양지역의 지명을 조합한 명칭도 괜찮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러나 고흥군측이 '팔...

'고흥·장흥·보성' 지역 개발사업 공동 대응

득량만권 3개 지자체가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고흥과 장흥, 보성군 등 3개 군은 오늘(28) '득량만권 행정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활성화 등 지역 주요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한편, 특화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행정협의회는 교류 협력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

잇딴 의혹..."검증 필요해" - R

◀ＡＮＣ▶고흥군의 중국 도자기 감정 논란을 어제(27) 보도해 드렸는데요.고흥군은 한 소장가에게 3천여 점이 넘는 도자기를 기탁받아 현재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에 이어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고흥군이 지난주 감정을 의뢰한 중국 도자기는 모두 300점.이를 포함해 무려 3천 4백...

타이틀+헤드라인

광양시가 출산지원금을 최고 2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전국적으로도 단연 최고수준이어서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고흥 분청문화관에 전시될 중국도자기 문제,연속보도합니다.고흥에 건립되는 첫 박물관이라,행정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해파리 주의 경보"..득량만 집중 구제

전남 해역 전역에 보름달 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집중적인 구제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흥과 보성, 장흥이 접해있는 득량만에서 보름달 물해파리가 100㎡당 평균 15개체 이상 출현하는등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250여명의 시군 인력과 선박, 분쇄기등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집중 제거작업에 착수했...

고흥 유자, '6차 산업지구 조성사업' 품목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6차 산업지구 조성사업 품목에 고흥 유자가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내년부터 3년 동안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30억 원을 들여 유자 신제품 개발과 유자 체험센터 건립,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고흥의 유자 재배면적은 지난 2014년 기준 485ha로 국내 전...

"가짜라도 상관없다?" - R

◀ＡＮＣ▶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철저한 행정이 요구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그런데 공공 박물관에 전시될 물품이"진짜든 가짜든 상관없다"고 한다면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고흥군이 중국 도자기 전시를 위해1차 감정을 ...

순천에서 김무성 전 대표 배낭투어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오늘(2) 전남동부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어제(1)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만나 대화를 나눈데 이어 오늘 고흥 소록도와 순천 아랫장 등을 방문해 한센인들과 시장 상인, 시민들을 만나지역의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김 전 대표는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