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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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소록도 해수욕장, 다음 달 16일까지 개장
고흥 소록도 해수욕장이 폐장 6년 만에 다시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소록도 해수욕장은 리아스식 해안과 1.2km의 백사장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복층 해상교량인 거금대교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할 계획입...
문형철 2016년 07월 19일 -
'때리고 부수고' 중·장년 데이트 폭력 잇따라
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거나 기물을 파손한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귀가가 늦거나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집안 내 집기를 부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여수경찰서도 자신과 사귀던 여성이 이별을 요구하자 지난 8...
문형철 2016년 07월 19일 -
여수시, 중앙부처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요구
여수시가 국립 기상과학관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주철현 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 중앙부처에서 확정해 기재부로 요구된 147건 4천7억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요청한 예산 반영 사업으로는 국립 기상과학관과 청소년 해양 교육원 ...
김종태 2016년 07월 19일 -
고흥 유자·석류 특구, 최우수 특구 선정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지역 특화발전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포상금 1억 5천만 원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유자·석류의 생산 기반을 현대화하고 이를 6차 산업과 연계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 2016년 07월 20일 -
여수-고흥 다리 명칭 합의안 도출 요구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명칭을 놓고 국가 지명위원회가여수시와 고흥군의 합의안 도출을 요구했습니다국가지명위원회는 최근여수시와 고흥군의 합의안이 올라오지 않으면 국가지명위원회 단독으로는 다리 명칭을 정할 수 없다며, 합의가 되는 않는 최악의 경우 지도에 이름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전...
김종태 2016년 07월 20일 -
보복운전·운전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입건
고속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하고 운전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2일 고흥에서 벌교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승객 30여 명이 탑승한 고속버스의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4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25년 전 고속버스 운전기사...
문형철 2016년 07월 20일 -
의장선거 관련 금품 전달 혐의, 60대 입건
고흥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일부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달 중순쯤 군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했던 한 의원에게 천만 원을 받아 이를 또다른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64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
문형철 2016년 07월 20일 -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 인기
고흥우주항공축제의 특별행사인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을 위해 어제(19)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접수시작 6시간 만에 신청자가 3천 명을 넘어섰고,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은 오는...
문형철 2016년 07월 21일 -
지역 출신 선수 5명 리우 올림픽 출전
리우 올림픽 선수단이출정식을 가진 가운데지역출신 선수들도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다음달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전남출신 선수는 모두 19명으로이가운데 순천출신의 여자유도 70킬로그램급의 김성연 선수는광주유니버시아드 금메달 획득에 이어이번 올림픽에서도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남자 25미터 속사...
김종태 2016년 07월 21일 -
여수-고흥 다리 이름 결정 첫 중재 ‘불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명칭을 놓고 양 시·군이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와 고흥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중재 자리를 가졌지만 당초 고수해 온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차후 2차 중재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지명위원회는 다리 명칭과 관련해 7개의 중재안...
김종태 2016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