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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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여수-고흥 팔영대교 개통
교량 명칭을 두고 지역간 갈등을 빚어온 여수~고흥간 팔영대교가 오는 30일 개통됩니다.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와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를 있는 팔영대교는 다리 길이만 천 340미터로, 총공사비 2천 777억 원을 들여 지난 2천4년 공사에 들어가 12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국토부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교량 건설사업 가...
김종태 2016년 12월 14일 -
올해 항로표지 확충사업 마무리 돼
여수와 고흥지역의 해상안전을 위해 실시된 올해 항로표지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수 죽포항 방파제 등대를 복구하고 고흥 소첨도 인근 등에 등표 4기를 신설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로표지는 선박들의 통항을 돕...
김종수 2016년 12월 14일 -
팔영대교 개통일, 오는 27일로 앞당겨져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팔영대교의 개통일이 오는 27일로 앞당겨졌습니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팔영대교 구조물 공사와 표지판 설치가 다음 주쯤 마무리될 예정이며,이에 따라 당초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개통일을 27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익산청은 27일 오후 3시부터 팔영대교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개통식...
문형철 2016년 12월 16일 -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정유년 새해 첫날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우주발사 전망대 개장 시간이 오전 6시로 앞당겨지며, 선착순 150명은 높이 150m의 회전 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에 맞춰 새해 소망 리본달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형철 2016년 12월 17일 -
소록도 한센인, 첫 특별기획 전시회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한센인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회가 오늘(17)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록도 최초의 예술단체인 '해록 예술회' 회원들의 한국화와 서양화, 시와 서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입니다. 한센인들이 섬 밖에서...
보도팀 2016년 12월 17일 -
전남지역 수발아 피해농가 '백4억 보험금' 지급
수확기 벼 이삭에 싹이 트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덕분에 큰 손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한 전남지역 3천760여 농가가 백4억 원, 한 농가 평균 276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며, 고흥의 한 농가는 보험료 27만 원을 내고 48배인 천298만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농...
문연철 2016년 12월 18일 -
바다송어 이용한 의약품 개발 추진
지역에서 어류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한 의약품 개발 회사는 최근 전라남도와 1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바다송어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고흥에 관련 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바다송어는 피부재생 치료제와 관절 치료제 원료 등으로 사용되며 제약사 ...
문형철 2016년 12월 19일 -
한센인 보상금 횡령한 자치회장, 검찰 송치
수억 원의 한센인 피해 보상금을 횡령한 소록도병원 전 원생자치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지급된 일본정부의 피해보상금을 가로챈 혐의로 소록도병원 전 원생자치회장 64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오늘(19)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8년 동안 자치회...
문형철 2016년 12월 20일 -
병역 의무 기피자, 전남동부지역 5명 포함
병무청이 병역 의무를 기피한 230여 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전남동부권에서는 모두 5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와 광양, 고흥이 각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역 입영 대상자인 이들은 병무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병역 의무를 ...
문형철 2016년 12월 21일 -
소록도 외국인 수녀에게 감사 편지
고흥지역 결혼 이주여성과 학생들이 손편지를 통해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돌본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소록도 자원봉사학교에 입교한 결혼 이주여성과 고흥지역 초·중·고등학생 380여 명은 최근 직접 손편지를 작성한 뒤 두 수녀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 소록도...
문형철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