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
68년 만에 '슈퍼문',해수면 높아져
68년 만에 이른바 슈퍼문이 뜨는 오늘을 기점으로 당분간 해수면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늘부터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 차가 커지겠다고 밝히고 저지대의 침수와 낚시객들의 고립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여수와 고흥의 경우 오는 목요일까지 해수면 ...
김종수 2016년 11월 14일 -
올해 'FTA 폐업', 전남 동부만 45농가
FTA 체결에 따른 농업피해로 보상금을 받고 폐업한 농가가 올해 전남동부지역에만 45농가에 이릅니다. 전남동부지역 4개 시군에 따르면 올해 폐업보상을 받은 농가는 순천이 29개, 고흥이 8개, 여수와 광양에서 각각 5개와 3개농가에 이르며 5년간 해당품목을 재배하지 않는 조건으로 16억 7천만원이 지급됐습니다. 폐업은 ...
박광수 2016년 11월 19일 -
고흥 굴 본격 출하..1천2백여 톤 생산 전망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된 고흥 굴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태풍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바닷속 영양 염류가 많아지면서 올해 고흥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증가한 천 2백여 톤의 굴이 생산돼 백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군은 최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의뢰해 관내 굴 ...
문형철 2016년 11월 19일 -
지역에서도 국정농단 시민집회 예정돼(투데이)
최순실 국정농단을 규탄하고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지역에서도 이어집니다.여수시민비상시국회의는 오늘(19)이순신 광장을 중심으로 여수 시내에서최순실 국정개입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도보행진을 펼치기로 하고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이와 함께 순천과 광양...
김종수 2016년 11월 19일 -
여수 촛불집회) 정권퇴진 대규모 도보행진 열려
최순실 국정개입과 현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도보행진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여수시민비상시국회의는 오늘(19)시민과 종교계,지역 국회의원 등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길놀이와 시국대회를 시작으로이순신 광장을 출발해 여수시내 일대를 돌며도보행진을 펼치고최순실 국정개입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지역민들...
김종수 2016년 11월 19일 -
고흥 거금도에 야구장 개장
고흥 거금도에 야구장이 건립돼 오늘(20)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된'고흥 거금 야구장'은서울 잠실 야구장과 규모가 동일한 정규구장 1면과 보조구장 1면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거금 야구장은각종 야구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동호인 경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한편, 고흥군 도화면에도정...
문형철 2016년 11월 21일 -
고흥만에 체류형 복합 레저시설 개장
고흥만 관광지구에 대규모 객실과 테마공원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 레저시설이 개장합니다. 썬밸리 그룹은 오늘(21) 고흥군 도덕면에서 '썬밸리 콘도'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썬밸리 콘도'에는 객실 150실과 풀빌라 12동, 야외 수영장과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게 됩니...
문형철 2016년 11월 22일 -
고흥 녹동항 정비 사업, 다음 달 말 완료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고흥 녹동항 정비 사업이 다음 달 말 완료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까지 고흥 녹동항 인공섬에 소록도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전망대를 설치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동항 정비 사업에는 모두 334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55만 명의 관광객이 방...
문형철 2016년 11월 24일 -
소록대교 등 도내 9개 해상교량, 내진성능 보강
도내 9개 해상교량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 작업이 추진됩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고흥 소록대교 등 도내 9개 해상교량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성능평가 용역을 마친 뒤 이후 보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진 보강 작업이 이뤄지는 교량은 지난 2013년 소방방재청이 '지진 위험지도'를 공표할 ...
문형철 2016년 11월 24일 -
고흥군, '귀농·귀촌 유치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흥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전담부서를 설치해 귀농 희망자들에게 빈집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농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흥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은 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형철 2016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