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
'대통령 서명 퇴진운동' 도민 5천 명 동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관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도민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부터 10곳의 지역위원회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5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여수와 광양에서 각각 400명, 고...
문형철 2016년 12월 02일 -
정권퇴진 지역 촛불집회, 주말에도 이어져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지역 촛불집회가이번 주말에도 이어집니다.정권퇴진 여수본부는 내일(3) 여수시 문수동 정보과학고 사거리에서 시민단체와 지역민 등 천 5백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박근혜 정권 퇴진으로 민주정부를 세울 것을 강조할 계획입니다.또 순천과 광양, 고흥에서도지역별 정권퇴진본부...
김종수 2016년 12월 03일 -
해경,선박화재로 긴급진화 나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진화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9시 30분쯤 고흥군 풍남면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고흥선적 0.73톤급 J호에서 불이 나 인근 선박으로 옮겨 붙었지만, 마을 주민과 함께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선장 70살 김 모씨가 이...
김종수 2016년 12월 06일 -
팔영대교 명칭 결정..적금주민 반발 거세
여수 적금과 고흥 영남을 잇는 다리 명칭이 팔영대교로 최종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적금도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적금대교추진위원회는 전라남도와 국토지리원 등에 청원서를 보내 전라남도 지명위원회가 양 시군이 합의해 재심의하라는 국가지명위원회의 요청을 묵살했다며 수용불가 입장을 밝히고 명칭결정을...
김종수 2016년 12월 07일 -
전남도, 내년 국비 SOC사업 1조원 돌파
전라남도의 내년도 SOC 사업 국고예산액이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7년 전라남도 SOC 사업 국고예산액은 1조 천 672억 원으로 올해 예산액 8천 307억 원에 비해 40%늘어났습니다. 내년에 국고로 추진될 동부권의 주요 SOC사업은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604억원, 여수 돌산-우두간 도로에...
박광수 2016년 12월 08일 -
적조·고수온 피해 양식장에 122억 지원
지난 여름 적조와 고수온 피해를 입은 도내 양식업계에 국비와 지방비 등 122억원이 지원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현지조사와 어업 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비 39억원과 도비와 시군비,융자등을 포함해 전체 259어가에 12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바다 표층 수온이 최고 30...
박광수 2016년 12월 08일 -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전남동부지역 8곳 적발
국세청이 공개한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0여 곳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서는 모두 8곳의 종교 시설과 시민단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과 여수가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과 고흥에서는 각각 1곳이 적발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3천 5백만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에 가까운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문형철 2016년 12월 09일 -
고흥 김·미역 생육 부진, 정밀조사 착수
올 겨울 고흥지역 김과 미역에 황백화 현상이 발생해 수산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고흥산 김과 미역이 황색으로 변하는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립 해조류 연구센터 등 6개 기관이 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산당국은 올 여름 태풍 '차바'와 고수온으로 바닷 속 플랑크톤...
문형철 2016년 12월 10일 -
탄핵안 가결 후 첫 주말, 각 지역 촛불집회(10일용)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통과 후 첫 주말을 맞아 오늘(10) 전남동부지역 각 시·군에서도 일제히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여수에서는 오후 5시부터 흥국체육관 앞과 거문도 삼호교 앞에서, 순천에서는 오후 6시부터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집결해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이정현 대표의 의원직 ...
문형철 2016년 12월 10일 -
여수-고흥 연륙교 명칭 '팔영대교'로 확정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의 명칭이팔영대교로 확정됐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지난 9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어참석위원 19명 가운데 18명의 찬성으로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교량 명칭을 '팔영대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2천 782억 원이 투입된팔영대교는 오는 30일 개통되며완공은 개통 ...
문형철 2016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