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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결핵 환자 비율, 전남이 전국 최고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오늘(24)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은 10만 명 당 79.6명으로, 전국 16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전국 결핵 환자 중 65세 ...
조희원 2018년 03월 24일 -

AI피해 영세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 지원
전라남도가 영세하거나 AI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해 사료 구매자금 348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매자금의 한도는 한우와 젖소, 양돈, 양계, 오리농가는 6억 원, 흑염소와 사슴 등 기타 가축은 9천만 원이며, 3월과 6월, 9월, 3차례 신청을 받아 선정되면 지역 농협과 축협을 통해 1.8% 금리로 대출을 받을...
최우식 2018년 03월 24일 -

농업경영체·직불금제 방문 접수
정부가 올해부터 '농업경영체·직불금제 방문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거나 하루 3회 이하로 운행되는 산간과 도서 지역의 마을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도는 다음 달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모두 1천6백여 곳의 마을이 ...
조희원 2018년 03월 24일 -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행보 본격화
전남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선거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는 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약계층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함께 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도 최근 고흥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주랜드 조성과 과학...
김종수 2018년 03월 24일 -

자치입법권 강화와 정치권 합의 촉구
최근 발표된 청와대의 개헌안과 관련해 지방분권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는 논평을 통해 개헌안에 포함된 지방정부 명칭 사용과 자치 재정권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자치입법권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
김종수 2018년 03월 24일 -

고흥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 내일 인학마을에서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고흥의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인학마을 대화 농장일원에서 열립니다. 단일농장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13ha의 매화농장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매화길 걷기와 추억의 사진전, 초대가수 공연등 각종 문화 행사와 함께 특산품 판매점과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돼 오감을 자극하...
최우식 2018년 03월 24일 -

고흥) 유자 동해 피해 극심-R
◀ANC▶지난 겨울 이상저온으로고흥 유자의 동해 피해가 극심합니다.최근의 현장조사 결과는전면 수종 갱신까지도 필요하다고 나와재배농가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유자 잎이 노랗게 말라 죽었습니다.하늘에서 내려다본 농원의 상황은더 심각합니다.가...
최우식 2018년 03월 24일 -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반려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가 반려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순천과 보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천 제곱킬로미터의 갯벌이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안정적인 퇴적층 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했지만 제출된 지도를 통해 정확한 신청구역을 알기 어렵다는 ...
김종수 2018년 03월 24일 -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2년째..공익재단 성장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 공익재단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재단 출범 2년차를 맞아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이를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질병감염 아동들에 대한 무료 돌봄서비스 ...
김종태 2018년 03월 24일 -

다음달 백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개장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야영장 정비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엽니다. 광양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야영장'에 야영데크와 벤치, 취사장 등을 새로 갖추고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운산 휴양림은 지난 2천년 개장이후 이용객만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김종태 2018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