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황금산단에 들어설
광양 우드펠릿 화력발전소가
산업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황금산단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22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조건 승인을 통과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인가를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광양 지역 시민단체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의 철회 시위에도 불구하고
사업 인가 결정을 내린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발전소가 약속한 환경 설비와 감시 시스템,
사후환경영향평가 등의 조건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한편,
반대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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