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고교 공동학군제 도입 힘들어.."학생 유출 우려"

김종수 기자 입력 2018-12-28 07:30:00 수정 2018-12-28 07:30:00 조회수 0

고등학교 진학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학군제 도입이 내년에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교 공동학군제 도입이 학생들의 관외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광주와 인접한 지자체들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우선 전남의 교육력을 높이는 등
학교교육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은 지난 1987년부터 1992년까지
고교 공동학군제를 운영했지만
이후 도내 학생들이 광주로 빠져나가면서
공동학군제를 중단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종수 milo7771@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