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학군제 도입이 내년에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교 공동학군제 도입이 학생들의 관외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광주와 인접한 지자체들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우선 전남의 교육력을 높이는 등
학교교육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은 지난 1987년부터 1992년까지
고교 공동학군제를 운영했지만
이후 도내 학생들이 광주로 빠져나가면서
공동학군제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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