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의원이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A의원은
지난달 5일, 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승용차 운전을 부탁했고,
해당 사회복무요원은 정상 출근해 일하다
휴가를 낸 뒤
한 휴게소까지 A의원을 태워주고
여수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웠고,
지인들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친분이 있던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맡겼다며,
시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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