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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연도교 인근 해양사고 대비, 민간해양구조대 신
도심과 떨어진 여자만 일대의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가 신설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2) 고흥군 영남면 우두어촌계 마을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민간해양구조대 '우두지역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해경은 최근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
강서영 2021년 09월 03일 -
도내 특성화고 , 4차 산업 대비 학과 개편 추진
전남지역 특성화고등학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학과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미 11개 학교가 학과 개편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가로 순천전자고 등 10개 특성화고등학교들이 AI와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한 뒤 빠르면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변...
강서영 2021년 09월 03일 -
"청년 연령 '18~49세', 전남 맞춤으로 재
지자체마다 청년 연령 기준이 다른 가운데, 전남도의 청년 연령을 폭넓게 정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시-군 인구정책협의회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청년 유출이 심각한 전남의 상황에 맞춰 청년 연령의 폭을 19~49세로 정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인구정책협의회는 전...
강서영 2021년 09월 03일 -
왕겨, 쌀겨 이달부터 폐기물 제외 개선방안 적용
왕겨˙ 쌀겨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돼 폐기물에서 제외될 수 있는 개선방안이 이달부터 적용됩니다. 환경부는 자체 적극 행정으로 이들 자원의 순환자원 인정절차 간소화해 공정·설비 검사와 유해물질 함유량 분석, 시험분석 결과서, 배출 인·허가 서류 등을 면제했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왕겨·쌀겨의 폐기물 처...
김윤 2021년 09월 03일 -
'탈이념화˙탈지역화'....젊은 유권자 선택 주목
◀ANC▶ 내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여수, 광주, 목포MBC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제(1) 대선후보 선호도 등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오늘(2)은 젊은 유권자들의 분위기와 여론조사를 둘러싼 야당 내부의 기류 등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문형철 2021년 09월 03일 -
정당 지지율 오르는데 역선택 방지? 국민의힘 딜레
(앵커)국민의힘 경선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놓고 각 후보 진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광주 전남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왜 그런지 짐작이 가능한데요. 그렇다고 경선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함시키는 결정을 쉽게 내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계속해서 윤근수 기자 (기자)광주 목포 여수 MBC의 여론조사를 보면 ...
윤근수 2021년 09월 03일 -
여수시의회, 경도 레지던스 건립 반대의견 거세져
여수 경도 레지던스 건립 계획에 대한 시의회의 반대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경도 레지던스 건립 반대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이번 달 임시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상정하고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면담도 ...
최우식 2021년 09월 03일 -
전남도, 도민 무료법률상담 대폭 늘어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호응을 얻으며이용률이 대폭 늘었습니다.지난 한해동안 무료법률상담 건수는 100건에불과했지만 올들어서는 8월 말 현재까지240건을 기록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주요 법률상담은 전월세 임대차 계약과 해지, 채무불이행 등 민사사건이 가장 많았고, 그밖에 가사?형사?...
김양훈 2021년 09월 03일 -
'납품 하자 이유로 '..하청업체에 갑질 의혹 (
◀ANC▶ 대한조선이 선주 측의 요구를 이유로 선박 구조물을 납품하던 하청업체에게 제품 품질을 문제 삼아 배정 물량을 깍는 등 불이익을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는 무관한 부품비용까지 요구받았다며 갑질 의혹을 제기했지만 대한조선은 불법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
김안수 2021년 09월 03일 -
5.18 조사위, 전두환 등 신군부 지휘부 대면조
5.18 발포 명령과 암매장 등최종 책임자로 지목되는 전두환을 직접 조사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는전두환을 비롯해 당시 신군부 지휘부였던 노태우 수도경비사령관, 이희성 계엄사령관,황영시 육군참모차장, 정호용 특전사령관 등 다섯 명에대면조사를 위한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우종훈 2021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