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지난해 말, 가금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고병원성 AI뿐만 아니라 

구제역과 결핵, 브루셀라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일제 접종과 상시 접종을 강화하고

항체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 농장의 항체 양성률 향상과

외부인 차량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의

방역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또,

가축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과 행정 명령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