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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추위.. 내일 아침 최저기온 -2도
내일도 전남동부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게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내려온 찬 공기로 모레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 사이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기...
강서영 2022년 02월 01일 -
1인당 쌀 소비량, 30년새 반토막
1인당 쌀 소비량이 30년 사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킬로그램으로 1991년 116킬로그램에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나마 연도별 쌀 소비량 감소율은 2019년 3%, 2020년 2.5%, 지난해에는 1.4%로 둔화됐습니다.
양현승 2022년 02월 01일 -
대선 블랙홀, 정치신인 선거운동 난관
거대 양당이 대선에 집중하면서 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3월 9일 대선 이후로 연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치 신인들의 얼굴 알리기는 물론 지방선거 정책 검증 역시 어려워졌습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
양현승 2022년 02월 01일 -
5년간 전남*광주 무연고 고독사 471명
가족 없이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독사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3천159명으로 5년 전인 2017년 2천8명에서 57%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전남과 광주에서 고독사로 분류된 무연고 사망자는 471명에 이릅니다.
양현승 2022년 02월 01일 -
'남도장터' 552억, 사상 최다 매출 ..법인화 추진
전라남도의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지난해 사상 최다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가공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남도장터'의 지난해 매출액은 552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품질관리와 고객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해 ...
강서영 2022년 02월 01일 -
설 연휴 보낸 호남 대선 민심 향방 주목
설 명절 이후 호남의 대선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대에 갇혀 있는 이재명 후보의 호남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분주한 상태이며, 최근 이 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1) 무등산에 오른 뒤 ...
양현승 2022년 02월 01일 -
지방소멸 대응 법률 제정 서둘러야
국회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법률 제정에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법안 10여 건이 발의돼 있는 상태이지만, 법안심사 소위 논의는 답보상태입니다. 그동안 추진됐던 농어촌 지원과 저출산 대책이 실효적 성과를 거두지 못해 지방소멸 대응 법률 제정이 ...
양현승 2022년 02월 01일 -
내일(1) 전남동부지역 '구름 많음'...귀경길 교통안전 주의
오늘(31) 하루 전남동부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1)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내일(1)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역에는 한때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장성과 담양 등 전남 북부지역에는 1~3cm의 눈이 내...
문형철 2022년 01월 31일 -
국보 제304호 '여수 진남관', 내년 말쯤 보수정비 완료 예정
여수 진남관의 보수정비 작업이 내년 말쯤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내년 상반기에 진남관 복원을 완료한 이후 덧집 해체와 주변 정비 작업에 6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은 건물 뒤틀림 현상 등으로 붕괴 가능성이 제기돼 전면 해체, 보수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초석 설치...
문형철 2022년 01월 31일 -
막바지 귀성...성묘˙나들이객 이어져
◀ANC▶ 주말을 지나 본격적인 설 명절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31) 기차역과 터미널 등에는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향을 찾은 시민들은 이른 성묘에 나서기도 했고,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를 찾으며 여유로운 명절 연휴를 즐겼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라선의 종착지로 KTX가 들어서고, 열차 문...
문형철 2022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