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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남 고흥군 남쪽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
오늘(28) 오전 6시 46분쯤 전남 고흥군 남쪽 26㎞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9㎞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남 지역에서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일부 사...
안상혁 2022년 01월 28일 -
가해자 된 관리소장.. "조사˙징계 쉽지 않아" R
◀ANC▶ 순천 아파트 관리소장 갑질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A소장의 갑질 문제를 알면서도 공론화하지 않았던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오히려 자신이 갑질로 몰릴 수 있다'는 변명을 남겼습니다. 관리소장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인 경우엔 조사와 징계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강서영 2022년 01월 27일 -
소병철 의원 "허석 시장, 진정성 있는 사과 없어...시정에 전념해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허석 순천시장이 최근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소병철 국회의원이 허 시장의 태도를 비판하며 시민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7) 입장문을 통해 허석 시장이 국가보조금 유용 혐의로 2심에서 벌금 2천만 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재선 출...
문형철 2022년 01월 27일 -
전남동부권 이틀째 240명 신규 확진
전남동부권에서 어제부터 2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어제와 오늘 여수에서 166명, 순천 46명, 광양 26명, 고흥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특정 집단이 아닌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
안상혁 2022년 01월 27일 -
여수관광 단체, 상의에 경도개발 반대행위 중단 촉구
사단법인 여수 관광발전 범시민운동본부가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반대행위를 중단하라며 여수상공회의소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27), 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인 여수 상의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며, 연륙교 개설 ...
최우식 2022년 01월 27일 -
광양시 3차 재난생활비 지급 2일만에 지급률 56%
광양시의 3차 긴급재난생활비의 지급률이 시작 이틀 만에 50%를 넘어섰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시작해 지급 개시 이틀 만에 지급률 5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은 오늘 재난...
김주희 2022년 01월 27일 -
광양시의회, YGPA에 설립 취지 살려 광양항 활성화 주문
광양시의회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공사 설립 취지를 살려 광양항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어제(25)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공사가 출범할 당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부채 1조 1,344억 원을 떠안아, 지난 10여 년 동안 수입의 82%를 부채 상환에 사용하면서 광양항의 ...
김주희 2022년 01월 26일 -
이틀간 여수에서 140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확진
◀ANC▶ 여수에서는 어제부터 이틀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에 이르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여수시는 긴급 이동 멈춤을 실시하는 등 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감염고리 조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합니...
안상혁 2022년 01월 26일 -
여수시, 오늘(26)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긴급이동멈춤' 시행
여수시가 오늘(26)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오늘 긴급 영상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돼 오미크론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오미크론 변이가 본인도 모르게 전파...
최우식 2022년 01월 26일 -
못 버티고 퇴사할수록 위탁업체는 이득?..갑질 방관했나 - R
◀ANC▶ 순천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 연속보도 세 번째 시간입니다. 갑질 등의 문제가 많았던 A소장을 왜 아파트위탁업체가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지 않고 퇴사할수록 업체 측은 적립된 퇴직금을 이익으로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갑질을 견디지 ...
강서영 2022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