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늘면서
전라남도가 방역물품 4만 2천 개를
각 시군 보건소에 지급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병원급 112곳에서
표본감시 의료기관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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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남의 취업자 수가
101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4천 명 줄었지만
단기 알바 등 36시간 미만 근로자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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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채소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기획전을 엽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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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전남 전지역에 거의 4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 사이로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전남 동부지역의 한낮기온 34도까지 올랐는데요
광복절인 내일도 열대야와 함께 비슷한 기온 유지하겠습니다.

하늘엔 구름많겠습니다.
다만, 오후에 기습적인 소나기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순천 광양 등 지역에 오후 한 때 5에서 최고 60밀리미터 가량의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비가 그치면 다시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야외에서 활동 계획 있으신분들은 온열질환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여수 26도 고흥 24도, 순천 광양 25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광양 34도, 여수, 순천, 고흥은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은 대체로 구름많겠고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여수의 내일 만조시각은 오후 6시 25분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32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