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순사건 70주기 학술대회 개최
여순사건 70주기 기념 학술대회가 오늘(16)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군인들의 항명을 '반란'으로 규정하면서 여순사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굳어졌다며,당시 이승만 정권의 정치적 의도와 파장을 설명했습니다. 또, 주제 발표에 나선 주철희 박사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성격을 ...
문형철 2018년 10월 17일 -
"시의회, 웅천지구 의혹 조사해야"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심정우 호남대 초빙교수가 웅천지구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심 교수는 오늘(16) 기자회견을 열고,웅천지구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도시계획이 수차례 변경돼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지만, 시의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교수는 이어 의회...
문형철 2018년 10월 17일 -
제2회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개최(5시 이후)
여수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가 오늘(16) 이순신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20개 팀, 35명이 참가해 새조개와 굴, 홍합 등 여수의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을 포함해 모두 7개 팀이 수상했으며...
문형철 2018년 10월 17일 -
여수지역 제조업체, 4분기 경기 '하락' 전망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4분기 경기를3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관내 제조업체 18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80.9로 경기 하락을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또, 석유화학 연관 업체의 실사지수는 88.2로 6조 원대 신규투자 계획이 긍...
문형철 2018년 10월 16일 -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 개막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오늘(15) 진남경기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내일(16)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27개 읍·면·동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육상과 축구 등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치며 화합을 다질 예정입니다. 또, 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여수 예술제'와 읍·면·동 민속놀이 한마당 ...
문형철 2018년 10월 16일 -
벼 유기농 재배 증가...방재 기술 시급-R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데요. 병해충 방재 기술과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수확 작업이 한창인 벼 재배단지입니다.이 일대 12ha는 지난 3년 동안 화학 성분의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올해 처음...
문형철 2018년 10월 15일 -
여수시,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제' 확대
여수시가 관급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주민참여 감독제' 적용 범위를 기존 '3천만 원 이상' 공사에서 '2천만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특히, 3천만 원 이상의 공사는 공사 감독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관급공사의 부실...
문형철 2018년 10월 15일 -
오는 29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시민 공청회
여수시가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29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박물관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어 입지와 규모, 운영 방식과 전시 콘텐츠 등 시립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박물...
문형철 2018년 10월 15일 -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개막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오늘(13)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내일(14)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지락 캐기와 맨손 고기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회와 가요제, 섬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500m 길이의 바닷길을 걸어 인근...
문형철 2018년 10월 13일 -
'익산-여수 고속철도'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건의
전라선 인근 지자체들이 교통 인프라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남원, 전주 등7개 지자체로 구성된'전라선권 KTX 협의회'는 오늘(12)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조정실, 국토부 등에 전달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수서발 SRT의 전라선 ...
문형철 2018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