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4분기 경기를
3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관내 제조업체 18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80.9로
경기 하락을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또, 석유화학 연관 업체의 실사지수는 88.2로
6조 원대 신규투자 계획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지만,
이 역시 기준 수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상공회의소는
내수시장 둔화와 고용환경 변화 등을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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