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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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지역 짙은 안개..교통 안전 유의
주말인 오늘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오늘 오전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거리가 장흥*영광 100미터, 진도 130미터,해남 190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해안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
박영훈 2017년 05월 13일 -
문 대통령 인연 대흥사..관광객 발길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젊은 시절 고시 공부를 했던 해남 대흥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남 대흥사에는 문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방문 문의가 쇄도하고,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일 이후 경내에 문 대통령이 머물렀던 공간의 안내판을 별도로 설치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남 대흥사는 여름 ...
박영훈 2017년 05월 13일 -
박철환 해남군수, 대법원 17일 선고 예정
박철환 해남군수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는 17일로 예정됐습니다. 대법원이 상고심 선고에서 파기환송 판결을 하면 사건이 원심법원으로 돌아가 다시 판단을 받지만, 상고를 기각할 경우 박 군수는 2심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선고받은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돼 군수직을 잃게 됩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직권남용과 권리...
박영훈 2017년 05월 14일 -
여수시,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2년 연속 우승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졌던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수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도와 육상 등 19개 종목에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수시가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목포시와 순천시가 각각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 ...
채솔이 2017년 05월 15일 -
지방분권 어디까지 실현되나-R
◀ANC▶대선 기간 동안 후보마다 온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지방분권 공약을 내놨습니다.주목을 끌었던 TV토론에서는 주요의제로 다뤄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5년 9월 전남에서 최초로 문을 연 해...
김윤 2017년 05월 17일 -
양배추 농사 망쳤다.."수확할 게 없어요"-R
◀ANC▶ 남녘의 봄 양배추 재배 농가가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꽃대가 생기면서 수확할 게 없기 때문인데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을 취재 ◀END▶ 전남 해남의 한 양배추 밭입니다. 수확을 눈 앞에 둔 양배추에 난데없이 꽃대가 생기고 이미 꽃이 피기도 했습...
박영훈 2017년 05월 20일 -
해남 우수영항 파손 시설 8월까지 보완
부서진 채 방치되고 있는 해남 우수영 항내 시설이 8월까지 새롭게 정비됩니다. 해남군은 실태를 고발한 목포MBC 보도 이후 부실 관리를 인정하고, 파손된 바닥재를 화단으로 교체하는 등 8월 말까지 2억 원 이내의 예산을 들여 9천 제곱미터 면적의 항내 시설을 보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항로 신설을 목표로 여...
박영훈 2017년 05월 21일 -
'먹튀 논란' 출산장려금, 대책은?-R
◀ANC▶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키는시.군의 출산장려금 지급 실태가 파악됐습니다.지원금이 많은 곳에서 아이를 낳고, 몇달 뒤 거주지를 옮기는 건데, '출산'에 맞춰진 정책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적게는 둘째아이까지 20만원, 많...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전라도기행] 마한의 땅..마한문화공원-R
◀ANC▶ 고대 영산강 유역에는 고구려·백제·신라와는 별개의 해상세력 마한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영암군 시종면 영산강가에는 마한문화공원이 마련돼 옛 마한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전라도기행,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무안군 몽탄면과 나주시 반남면과 맞닿은 영암군 시종면 옥야...
신광하 2017년 06월 02일 -
두륜산 '흔들바위' 발견..'대둔사지'에 기록
해남 두륜산에서 '흔들바위'가 발견됐습니다. 해남군 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두륜산 위험구간 조사를 하던 중 노승봉 구간 등산로 옆에서 지름 2.5미터,둘레 8미터 크기의 흔들바위를 발견했습니다. 두륜산 흔들바위는 지난 1816년 초의선사가 편집한 [대둔사지]에 '한사람이 밀면 움직이는 동석'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박영훈 2017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