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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납북귀환어부 모임 결성..피해 접수˙공론화 공동 대응

전남지역 납북어부들이 피해자 모임을 결성해 공론화와 재심 청구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납북어선인 동림호와 탁성호 피해자들이 소속돼 지난 3일 설립된 '납북어부피해자모임'은 앞으로 피해 접수를 받아 사안을 공론화하고 조속한 재심 청구 개시에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재심이 청구된 동림...

포스코, 박람회 입장권 4억2천만원 구매..50억 돌파

다음달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구매액이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오늘 박람회조직위원회를 방문해 4억2천여만원 상당, 박람회 입장권 3만5천여매를 구입하고 정원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박람회 수익금은 입장권이 51억, 각종 후원금 7억 원, 기부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전부터 입장권 구매 50억 돌파

다음달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구매액이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향우회, 시민단체, 개인 등, 지난해부터 입장권 사전 구매가 이어지면서 어제(16) 기준, 박람회 수익금은 입장권이 50억 8천만 원, 각종 후원금 7억 원, 기부금 15억 4천4백만 원 등...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지원 조례안 통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에 전라남도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오늘(16일)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조례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희생자의 배우자와 형제·자매, 자녀 등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보조비를 지급하...

다음 주 '서울페스티벌' 개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전라남도가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남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한 것으로, 출향 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팝 콘서트와 관광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에 이어 ...

(R)고흥 우주 국가산단 확정...군 개청 이래 최대 경사

◀ＡＮＣ▶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15개 지역에 신규 국가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고흥군은 군 개청 이래 가장 큰 경사라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윤석열 정부는 첨단산업 생태...

"졸업생이 없다"‥병원 보건 인력 구인난

◀ＡＮＣ▶ 인구가 줄고 청년이 지역을 떠나면서 의사와 간호사뿐 아니라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구인난을 호소하는 병원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 인력을 배출하던 지역 전문 대학이 위기에 빠진 게 직격탄이 됐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환자로 북적이는 순천의 한 병원입니다. 진료실과 수납 창구 말...

"해룡면민 선거권 침해...22대 총선 선거구 정상화해야"

순천 해룡지역 주민들이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 사회단체장협의회 관계자들은 오늘(15)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총선 당시, 해룡면이 선거구에서 분리되면서 면민들의 선거권이 침해됐고 국회의원 선거구를 지키기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남 제1의 도시에 걸맞게 순천 ...

"119 오기 전 타버려"‥고령 농촌마을 소방대책 고심

◀ＡＮＣ▶ 고령화 시대, 어르신이 많이 사는 농촌 마을은 화재에 더 치명적입니다. 소방당국도 야간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화기를 골목마다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 옥룡면의 한 농촌 마을. 회색 연기가 단독주택을 집어삼키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분주하게 화재를 진압합니...

여수~양양 항공편 이달 철수...이용객 불편 우려

여수와 강원 양양을 잇는 항공 노선이 없어질 것으로 보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여수~양양 노선을 운영하는 플라이강원이 오는 25일까지만 운항하고 철수할 예정입니다. 해당 노선은 전남 동부권과 강원도를 오가는 유일한 항공편으로 지난해 4만 4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