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장흥
-
'군사독재시대로 회귀'..섬뜩한 포고령
◀ 앵 커 ▶한밤중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은 칠팔십년대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공포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시민들은 스스로 국회를 지키기 위해 뛰쳐나왔고 지역주민들은 이 상황을 TV와 SNS 등을 통해 지켜보며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밤...
김윤 2024년 12월 04일 -
순천대-목포대, 극적 통합 합의‥"2026년 출범"
◀ 앵 커 ▶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대학과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합의를 끌어냈습니다.양 대학은 전남의 숙원인 의대 설립을 위해곧바로 통합 작업을 시작한 뒤,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 합의는 전라남도가 1차 의대 공모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지난 15일 저녁, 이...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순천대-목포대, 통합 극적 합의‥2026년 출범 목표
순천대학교와 목포대가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양 대학 총장은 어제(15) 저녁 장흥에서 만나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대학 통합 추진 원칙과 로드맵 등에 합의했습니다.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
유민호 2024년 11월 16일 -
'정남진 장흥에서 고성까지' 통일열차 달렸다
◀ 앵 커 ▶남북 관계의 긴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통일을 향한 노력은 곳곳에서이어지고 있습니다.정남진 장흥에서 강원도 고성까지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달리는 통일열차가 올해도 운영됐는데요.2년 연속 신청이 금세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정남진 통일열차에 박종호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해도 뜨지 ...
박종호 2024년 10월 28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아버지가 말하는 한강은?
◀ 앵 커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고향 장흥에서 머물고 있는아버지 한승원 작가는 딸의 수상 소식에 가짜 뉴스인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0년, 광주에서 삼남매 가운데 장녀로 태어난 소설가 한강.소설 '아제아제바라아제'를 집필...
박종호 2024년 10월 11일 -
"베트남 최고 셰프 떴다"..다채로운 다문화 행사
◀ 앵 커 ▶이주 노동과 국제 결혼, 유학 등을 통해 전남지역 다문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문 음식점이 생기고,다양한 교류 행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 원도심 한복판에 새로운 이름의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베트남어에서 따온 '비꾸에'.◀ st-up ▶김규희식당 '비...
김규희 2024년 10월 08일 -
도내 시장·군수 3명 재난안전교육 '미이수'
전남지역 시장·군수 3명이정부가 실시한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노관규 순천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해와 올해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습니다.특히, 이 가운데 ...
문형철 2024년 10월 08일 -
뜨거워진 수확기..'벼멸구 폭탄' 맞은 논
◀ 앵 커 ▶유례없는 가을철 고온 현상에병해충 양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전남 해남과 보성 등 서해안 논에는 벼 영양분을 빨아먹는 벼멸구 개체수가 폭증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확을 한 달 남짓 앞둔땅끝 해남의 들녘.잘 자랐다면 황금빛을 띠기 시작해야 할 벼가 ...
서일영 2024년 09월 19일 -
순천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운영
순천대학교가 오는 12월까지 전남 동남권 5개 지자체와 공동으로'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해당 지자체는고흥과 구례, 장흥, 강진, 완도군으로 유튜브 활용, 제빵, 정원디자인, 사진예술 등 지역 특색에 맞는다양한 강의가 이뤄집니다. 순천대는 대학이 직접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무료 교육을 ...
유민호 2024년 08월 27일 -
폭염에 달궈진 바다...물고기·전복 피해 속출
◀ 앵 커 ▶지난달 말부터 전남지역 인근 바다에고수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30도에 가까운 고수온에넙치나 전복 등 어폐류가 견디지 못하고죽어나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군 관산읍의 한 넙치양식장.바닥에 가만히 있어야할 넙치들이하얀 배를 내놓고 떠다닙니다.바다 수온이 ...
박종호 202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