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
前 남자친구 집에 침입해 상해 입힌 50대 여성 '집행유예'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특수상해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 3월, 순천에 있는 전 남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둔기로 현관문을 부수고 남성의 머리에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경찰 ...
문형철 2022년 07월 24일 -
'무료 이발' 공직선거법 위반...한숙경 도의원 '벌금 70만 원'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할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한 전남도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숙경 도의원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 의원은 고흥군 모 마을 주민 8명에게 무상으로 이발서비...
문형철 2022년 07월 24일 -
전라남도, 정원박람회 관련 사업에 100억 원 추가 지원
내년에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련해 도비 100억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기존 도 지원금 178억 원에 더해 동천 뱃길 조성과 순천 교량교 재가설 등 6개 사업에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박람회 개최로 1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며 순천시와의 협력체...
문형철 2022년 07월 21일 -
광양 편의점 직원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선고
새벽에 광양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살해한 4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8살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 구성원들의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의자를 사회와 격리할 필요...
김단비 2022년 07월 21일 -
"현대제철 소속 노동자로 인정"...6년 2개월 만에 '승소'
◀ANC▶ 현대제철 순천공장 불법 파견 소송에서 법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6년 2개월 만에 내려진 승소 판결에 대해 노동자들은 크게 환영하며 현대제철의 직접고용을 촉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현대제철 불법 파견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문형철 2022년 07월 21일 -
순천 성가롤로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소
지역 대형병원들이 대도시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오늘(21) 모든 검사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워치 시스템의 지상 3층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성가를로병원은 이번에 문을 연 검진센터가 호남 최대 규모의 국가검진실과 ...
유민호 2022년 07월 21일 -
'주암댐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 프로젝트 추진
주암댐 상류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공동대응에 나섭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순천YMCA 등은 오늘(21) 주암댐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주암댐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참여...
문형철 2022년 07월 21일 -
순천 특성화고교서 잇단 성추행 발생
순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감과 교사가 잇따라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교감이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같은 학교 여성 교직원을 성추행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학교 한 교사도 지난달 남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
유민호 2022년 07월 21일 -
순천 특성화고교서 잇단 성추행 발생
순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교감과 교사가 잇따라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교감 A씨가 지난달 경북 경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같은 학교 여성 교직원을 성추행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학교 교사 B씨도 지난달 남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
유민호 2022년 07월 21일 -
'야생차 체험관 철거 소송' 파기환송심서 조계종 청구 '각하'
순천 선암사 '야생차 체험관'을 둘러싼 조계종과 순천시 간의 법적 다툼이 일단락됐습니다. 야생차 체험관 철거 소송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광주지방법원은 오늘(20), '조계종 선암사'가 사찰로서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아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없다며 조계종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조계종 측은 자신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
문형철 2022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