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D/I]이영일 여사연 이사장, 여순사건 재조명...올해 '들불상' 수상

◀ＡＮＣ▶ 오랜기간 여순사건 진실 규명에 헌신해 온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올해 들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여수지역 시민운동의 구심점인 이 이사장은 이번 들불상 수상이 여순사건으로 상처입은 희생자와 유가족,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데스크 인터뷰, 여수지역...

'상속 갈등' 동생 살해한 60대,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

상속 문제로 갈등을 겪던 친동생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의 판단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상속 재산을 두고 동생인 B씨와 갈등을 겪다 지난해 5월 여수의...

집행유예 기간 친구 폭행, 경찰관에 욕설한 40대 실형 선고

집행유예 기간에 지인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단독은 특수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폭행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을 ...

인터뷰]혼전의 광양...정인화, "천만명 방문 도시 만들 것"

◀ＡＮＣ▶ 치열한 막판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광양시장 주요 후보들을 만나보는 데스크 인터뷰, 어제 민주당 김재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무소속 정인화 후보입니다. 30년 공직 재임기간 주요 요직을 거치고,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관록의 정 후보를 박광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ＶＣＲ▶ Q. 선거전이 이제 곧 마무리 된다. ...

(광주/리포트) 지지층 결집 '총력전'

(앵커) 6.1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들이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텃밭 수성과 민주당 심판, 그리고 지방의회 제 2당 자리를 놓고 치열한 민심잡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 .. 여,야 각 후보들은 시...

(광주/리포트) 가계 빚 8년만에 감소세로...2014년 이후 처음

(앵커) 광주,전남의 가계 빚이 8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분기별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오던 가계대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 석 달 동안 광주,전남의 가계부채는 6천 430억여원이 감소했습니다. 대출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1천 명대

광주전남에서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는 가족과 지인 등 기존확진자의 접촉으로 59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순천 100여 명, 여수 90여 명, 목포 80여 명 등 22개 시군에서 674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누적사망자는 광주 552명, 전남...

광주*전남 395개 사전투표소서 27-28일 사전투표

6.1 지방선거가 일주일 가량 남은 가운데 내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광주전남시도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전남 395개 사전투표소에서 광역*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일제히 진행됩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등 ...

광주전남에 '어린이 문화재단' 설립 필요

광주전남에 '어린이 문화재단'과 같은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70%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고 광주전남에는 목포어린이도서관 등 3곳 뿐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행정조직에 어린이 전담 지원부서를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내 어린이 문화시설을 통합 관리할 기...

음주운전하다 5명 사상자 낸 40대 '징역 5년'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 5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09% 상태에서 차를 몰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