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광주) 무용지물 자전거도로/수퍼
(앵커) 장성의 한 농촌 마을에 완공을 눈앞에 둔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장성의 한 자전거 도로 사실상 대부분의 구간이 완성돼 이용되고 있습니다. 장성군이 추정하는 이용자수는 하...
송정근 2013년 05월 31일 -
순천지청.. 왜 이러나?-R
◀ANC▶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한 직원이 민원인을 때리려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 이제는 행정직원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24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행정직원이 민원인을 때리려 했...
나현호 2013년 05월 31일 -
다시 외로워 지는 광주-R(광주)
앵커) 5월이 끝나면서 광주는 다시 외로워 지고 있습니다.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도 광주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시민군 윤상원이 목숨을 걸고 도청을 사수했던 5월 27일. 부활제를 끝으로 5.18 33주기 추모행사는 모두 끝났습니다. 그날 이후 광주가 더 깊은 외로움에 빠져든 것처럼 지금의 상황도 ...
최우식 2013년 05월 31일 -
광주)관중 친화형 '꿈의 구장'/수퍼
(앵커) 요즘 야구가 인기를 끌면서 새로 짓는 야구장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관중 친화형으로 건립되고 있는 광주의 새야구장은 꿈의 구장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기자) 광주 새 야구장은 2만 7천 명이 함께 경기를 즐기는 시설입니다. 경기를 뛰는 18명...
이계상 2013년 06월 01일 -
소비자 피해 36% 여름 휴가철에 집중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신고의 3분의 1 이상이 여름 휴가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지난 해 호남과 제주지역에서 접수된 소비자 피해 신고는 모두 천74건으로, 이 가운데 36.4%인 391건이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를 유형별로...
최우식 2013년 06월 01일 -
장교육감에게 뇌물준 혐의 기업대표 "무죄"
장만채 전남교육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기업인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장만채 교육감의 순천대 총장 재직시절, 현금 4천만 원을 뇌물로 준 혐의로 기소된 53살 강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순천대 산합협력단과 강 씨의 회사는 상호 협력 관계로, 4천만 원의 기부가 공공연...
나현호 2013년 06월 01일 -
농촌 들녘 '바쁘다 바뻐'
(앵커) 초여름 더위가 계속 되면서 벌써부터 피서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요즘 농촌 들녘에서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모내기로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농촌 들녘에서 나이 지긋한 부부가 모내기를 서두릅니다. 어린 모가 빼곡히 자란 모판을 ...
보도팀 2013년 06월 02일 -
광주) 이제는 지방선거다...새정치 바람
(앵커)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내년 지방 선거 체제로 재편돼 가는 모양새입니다. 정치 아카데미와 포럼등 새정치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민이 투표자로서가 아니라 정치 활동가로서 전면에 나서자. 최근 결성된 이 아카데미는 안철수건 민주당이건 호남에 인재가 있어야 새...
김낙곤 2013년 06월 03일 -
광주) 기아 추락..희망 있나?
(앵커) 선수단의 단체 삭발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부상선수가 복귀해도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습니다. 한 때 우승후보로 불렸던 기아타이거즈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나흘간의 휴식 후 또 다시 2연패, 기아 선수들은 너나없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삭발 투혼을 보였습니다. 5월의 부진을 털어내...
이계상 2013년 06월 04일 -
병원 화장실에서 필로폰 투약한 남성 실형선고
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면서 마약을 투약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4월 말 순천시 조례동 모 병원에 입원해 필로폰 0.03그램을 화장실에서 투약하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동종 범죄전력이 수 회에 이르는...
나현호 2013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