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국 돌며 수억 가로챈 2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여수MBC 기자 입력 2021-03-23 20:40:08 수정 2021-03-23 20:40:08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억 원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한
20대 수거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광주와 전남, 경남, 제주 등에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24명에게
총 6억 8천만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했으며,
1건당 20만 원에서 50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